프로야구 한화 손아섭, 두산으로 트레이드…이교훈과 맞교환(종합)

프로야구 한화 손아섭, 두산으로 트레이드…이교훈과 맞교환(종합)

세븐링크 0 107 04.15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손아섭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손아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좌타자 손아섭(38)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다.

한화는 14일 "손아섭과 두산 왼손 투수 이교훈(25)을 맞바꾸고 현금 1억5천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으며 한화에서 약 8개월 짧은 여정을 마치고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시즌 NC와 한화에서 뛰며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을 기록한 손아섭은 이번 시즌에는 1군 경기에서는 개막전 대타로 한 차례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한화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강백호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입지가 좁아졌고, 한화와 1년 1억원에 재계약한 이후 2군 경기에 세 차례 출전, 타율 0.375(8타수 3안타)의 성적을 냈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1위(2천618개)를 달리는 손아섭은 두산으로 옮기면서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아 최다 안타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2천599개 안타를 때려내며 손아섭을 19개 차로 바짝 추격한 상황이다.

두산은 "팀 타선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손아섭은 리그에서 손꼽는 수준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 타자고, 지금 기량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파악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두산은 이어 "타석에서 정교함은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역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이교훈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이교훈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에서 한화로 옮기는 이교훈은 2000년생으로 2020년부터 두산에서만 뛰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0경기에 나와 1승, 7⅔이닝 평균자책점 1.17의 성적을 냈다.

올해는 2군에서 7경기 등판, 홀드 1개와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이교훈은 군필 자원으로 현재 팀 내 좌완 투수들의 병역 의무에 따른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좌완 불펜 선수층을 강화할 목적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950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동료 데이비스, 햄스트링 부상…월드컵 앞둔 캐나다 비상 축구 03:23 0
16949 유해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0
16948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3 0
16947 경기 전 인터뷰하는 이정후 '韓문화유산의 날' 맞은 이정후 "홈런 친 작년처럼 좋은일 있길" 야구 03:22 0
16946 KCC의 이상민 감독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0
16945 맨유 페르난드스.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0
16944 [프로축구 대전전적] 포항 2-0 대전 축구 03:22 0
16943 정찬민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2 0
16942 딕 아드보카트 전 퀴라소 축구대표팀 감독.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0
16941 독일 출신 세터 얀 치머만(33) 프로배구 트라이아웃 도전한 '처음이자 마지막 세터' 치머만 농구&배구 03:22 0
16940 고(故) 임형빈 추계학원 이사장 행정가로 한국 배구 위상 높인 임형빈 추계학원 이사장 별세 농구&배구 03:22 0
16939 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 '데뷔 첫 홈런' 두산 윤준호 "양의지 선배에게 의지 많이 해" 야구 03:22 0
16938 KCC-소노 챔피언결정 3차전이 열린 9일 부산 사직체육관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0
16937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1
16936 그린을 살피는 김효주 여자골프 세계 3위 김효주, 5년 만의 국내 대회 우승 기회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