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 "기복 심한 경기…집중력 잃지 않을 것"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 "기복 심한 경기…집중력 잃지 않을 것"

세븐링크 0 1 03:22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최소 준플레이오프(준PO)를 확정한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로 승리한 뒤 "준PO에 진출한 건 좋지만 아직 1경기 남았다"며 "기복이 심한 팀이라서 다 같이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날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지만 세트마다 경기력의 기복이 심했다.

1세트에선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의 활약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3세트는 16-25로 무기력하게 내줬다.

흥국생명은 지난 5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도 이날 경기와 마찬가지 양상을 보이면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요시하라 감독은 "(경기력이) 좀 더 안정화가 되면 좋을 것 같다. 정말 기복이 심했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기복이 심한 경기가 연거푸 나오는 이유에 대한 질문엔 "저도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4세트부터 주포 레베카는 경기에 뛰지 않았다.

요시하라 감독은 "다리에 쥐가 났다"고만 설명했다.

반면 역시 봄 배구를 갈망하는 여오현 기업은행 감독 대행은 이날 경기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 대행은 "상대가 잘한 것보다 우리 범실이 많아지면서 우왕좌왕했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패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1점을 수확한 기업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음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이겨야만 셧아웃 준PO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여 대행은 "희망을 잃진 않을 것"이라며 "남은 2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 대행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 대행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78 프로배구 남녀부 유례없는 '3위 쟁탈전'…준PO 성사 가능성↑ 농구&배구 03:23 1
15177 WBC 열기 속에 KBO리그 시범경기 12일 개막…팀당 12경기 야구 03:23 1
15176 [광주소식] 광주은행, 광주FC 적금 출시 축구 03:23 1
15175 [WBC] 호주전 선발 손주영,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대체 선수 검토 야구 03:23 1
15174 [WBC] 안현민의 9회 천금 같은 희생플라이는 100만달러 가치 야구 03:23 1
15173 MLB 필라델피아 '15승 좌완' 루사르도와 1천981억원에 5년 계약 야구 03:23 1
15172 자메이카 프로축구팀 선수 10명, 미국비자 못 받아 LA 원정 결장 축구 03:22 1
15171 공 다투는 마치다 나상호(왼쪽)와 강원 이유현 강원, 나상호의 마치다에 0-1로 져 ACLE 16강 탈락…서울만 남아 축구 03:22 0
열람중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 "기복 심한 경기…집중력 잃지 않을 것" 농구&배구 03:22 2
15169 [WBC] 도미니카共·베네수엘라·푸에르토리코, 나란히 8강 진출 야구 03:22 2
15168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일 개막…김시우 등 출격 골프 03:22 2
15167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의 라스트댄스…코트 설 때마다 새 역사 농구&배구 03:22 1
15166 강릉시, 파크골프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실시 골프 03:22 1
15165 프로야구 개막 맞춰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인근에 임시 주차장 야구 03:22 2
15164 [WBC] 호주전 시청률 합계 12.4%…SBS, 2경기 연속 1위 야구 03: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