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위 애스턴 빌라, 공격수 에이브러햄 영입…이적료 360억원

EPL 3위 애스턴 빌라, 공격수 에이브러햄 영입…이적료 360억원

세븐링크 0 100 01.29 03: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7년 만에 애스턴 빌라로 복귀…2018-2019시즌 26골 '좋은 추억'

태미 에이브러햄
태미 에이브러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위를 내달리며 선두 경쟁을 펼치는 애스턴 빌라(승점 46)가 스트라이커 태미 에이브러햄(26·잉글랜드)을 7년 만에 재영입했다.

애스턴 빌라는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브러햄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며 "에이브러햄은 2018-2019시즌 EPL 승격을 이뤄낸 팀의 핵심 멤버였다"라고 발표했다.

에이브러햄의 이적료는 1천825만파운드(약 3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유스팀 출신으로 당시 첼시를 지휘하던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발탁돼 2016년 5월 1군 데뷔전을 치른 에이브러햄은 2경기만 출전하고서 임대의 길을 떠나야 했다.

브리스톨 시티(2부)와 스완지시티(1부)에 이어 2018년 8월 당시 챔피언십 소속이던 애스턴 빌라로 재임대된 에이브러햄은 공식전 40경기에서 26골(정규리그 25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태미 에이브러햄을 재영입한 애스턴 빌라
태미 에이브러햄을 재영입한 애스턴 빌라

[애스턴 빌라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특히 2018-2019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웨스트 브로미치를 상대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2차전에선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골 맛을 보며 팀의 EPL 승격에 힘을 보탰다.

임대 계약이 끝난 에이브러햄은 이후 AS로마, AC밀란(이상 이탈리아), 베식타스(튀르키예)에서 뛰다가 마침내 7년 만에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했다.

애스턴 빌라는 이번 시즌 EPL 무대에서 아스널(승점 50)과 맨체스터 시티(승점 46)에 이어 3위를 내달리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애스턴 빌라(골 득실+10)는 맨체스터 시티(골 득실+26)에 골 득실에 밀린 3위인 터라 득점력 강화가 필수였고, 검증된 공격수 에이브러햄 영입으로 반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에이브러햄은 "애스턴 빌라로 다시 돌아온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팀을 떠난 이후에서 모든 경기를 챙겨봤다"라며 "꼭 다시 돌아오고 싶었는데, 현실이 돼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624 초등생 야구부원 5초간 볼 잡아당긴 감독 벌금 300만원 야구 03:23 1
15623 기아, 북중미 월드컵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축구 03:23 3
15622 한화금융, PGA 투어 김주형과 후원 계약 연장 골프 03:23 3
15621 지는 법 잊은 프로농구 소노, SK 1점 차로 꺾고 파죽의 10연승 농구&배구 03:23 1
15620 저지, MLB 최소 경기 400홈런 겨냥…최연소 1천볼넷 눈앞 소토 야구 03:22 1
15619 '10연승'에도 표정 굳은 소노 손창환 "오늘 승리는 선수들 덕분" 농구&배구 03:22 1
15618 KLPGA 4월 2일 국내개막전…투어 19승 박민지 "신인의 마음으로" 골프 03:22 4
15617 울산 중구, 태화강 어울림 파크골프장 '첫 삽'…7월 준공 골프 03:22 5
15616 KPGA 정규 투어 데뷔 앞둔 박정훈, 챌린지투어 개막전 우승 골프 03:22 4
15615 [프로야구개막] ④전문가 이구동성 "LG가 최강"…삼성·한화·kt 5강 후보(끝) 야구 03:22 1
15614 신청 안 한 '숨은 오심'도 잡는다…KBO, 비디오 판독 규정 개선 야구 03:22 1
15613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대회 기간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개최 골프 03:22 3
15612 이정후, 몬테레이전 스리런…MLB 개막 앞두고 3연속 장타쇼 야구 03:22 1
15611 남자배구 삼성화재 새 사령탑 선임 임박…외국인 vs 국내파 압축 농구&배구 03:21 1
15610 MLB 컵스 '30-30' 크로-암스트롱과 1천722억원에 6년 연장계약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