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빗슈, 은퇴설 부인 "샌디에이고와 계약 해지는 의논 중"

다루빗슈, 은퇴설 부인 "샌디에이고와 계약 해지는 의논 중"

세븐링크 0 5 01.26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루빗슈 유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루빗슈 유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일본 출신 오른손 투수 다루빗슈 유(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은퇴설을 부인했다.

다루빗슈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현재 팔꿈치 재활에 전념하고 있으며 투구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만약 그럴 수 없다고 판단하면 그때 은퇴를 발표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다루빗슈는 "샌디에이고와는 계약을 해지하는 쪽으로 이야기 나누고 있다"며 "다만 합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서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최근 샌디에이고 지역 언론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다루빗슈가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전했다면서 계약이 종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다루빗슈는 샌디에이고와 계약 해지와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은 맞지만, 은퇴를 결정하진 않았다고 자기 입으로 반박했다.

1986년 8월생인 다루빗슈는 지난해 11월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만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재활을 마치더라도 예전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루빗슈는 2012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뒤 MLB 통산 297경기에 등판해 115승 93패, 평균자책점 3.65의 성적을 거둔 특급 투수다.

MLB 올스타 5회, 2013년 아메리칸리그 탈삼진 1위, 2020년 내셔널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다루빗슈는 2023년 2월 샌디에이고와 6년 1억800만달러(약 1천571억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079 LPGA 투어 '왕중왕전'으로 2026시즌 개막…루키 황유민 데뷔전 골프 03:22 2
14078 [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03:22 3
14077 WBC 두 차례 미국 대표 에러나도, 이번엔 푸에르토리코 대표 야구 03:22 3
14076 英여행사 "北평양골프장서 아마추어 대회 개최 희망" 골프 03:22 2
14075 김태형 롯데 감독 "내야 공격력은 최상위…공격 극대화할 것" 야구 03:22 3
14074 여자축구연맹, 홈페이지 티켓 판매 시스템 구축 운영업체 모집 축구 03:21 3
14073 MLB 샌프란시스코, 골드글러브 출신 수비 달인 베이더 영입 야구 03:21 3
14072 KBL, 초중고 교사·유소년 클럽 코치 대상 아카데미 신설 농구&배구 03:21 4
14071 방출 아픔 딛고 4라운드 MVP 된 레베카 "기술·정신적으로 성장" 농구&배구 03:21 3
14070 K리그2 꼴찌, K3 우승팀과 단판 승강전…축구협회 승강제 재정비 축구 03:21 3
14069 현대모비스서만 18시즌 뛴 '레전드' 함지훈, 올시즌 끝으로 은퇴 농구&배구 03:21 3
14068 프로농구 소노, 현대모비스 45점 차로 완파하고 단독 7위로 농구&배구 03:21 3
14067 김시우,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서 우승 재도전…켑카는 복귀전 골프 03:21 2
14066 독일프로축구 뮌헨, '득점 기계' 케인과 계약연장 협상 착수 축구 03:21 3
14065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99-54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3: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