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FA 최원준 보상 선수로 kt 윤준혁 지명

프로야구 NC, FA 최원준 보상 선수로 kt 윤준혁 지명

세븐링크 0 22 12.04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t에서 뛸 때의 윤준혁
kt에서 뛸 때의 윤준혁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kt wiz와 계약한 외야수 최원준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다.

2001년생 윤준혁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2순위로 kt에 지명됐다.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윤준혁은 퓨처스리그 통산 273경기에 나와 타율 0.261을 기록했다.

2025시즌 1군 경기에는 28경기에 출전, 17타수 1안타 타율 0.059의 성적을 냈다.

임선남 NC 단장은 "윤준혁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준수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자질을 갖췄다"며 "3루를 주로 보지만 전역 이후인 2024시즌부터 유격수로도 활약했고, 외야수로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임 단장은 "공격, 수비, 주루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아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921 KBO리그 'MVP' 폰세, MLB 토론토와 442억원에 3년 계약 체결 야구 03:22 6
12920 김찬, PGA 퀄리파잉스쿨 1R 단독 선두…노승열 공동 34위(종합) 골프 03:22 6
12919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3:22 3
12918 [부고] 유희관(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씨 모친상 야구 03:22 3
12917 '특급 불펜' 수아레스, MLB 애틀랜타행… 3년 642억원에 계약 야구 03:22 5
12916 '농구영신' 31일 KCC-DB 경기 시간 30분 앞당겨져 농구&배구 03:22 6
12915 [여자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3:22 5
12914 '여오현 매직' 기업은행 vs '김종민 최다승' 도로공사 리턴매치 농구&배구 03:22 3
12913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파크골프장 5곳 잔류농약 불검출" 골프 03:22 6
12912 김희진·레베카·최서현·이우진, 프로배구 올스타 투표서 두각 농구&배구 03:21 6
12911 내년 월드컵 입장권 5배 폭등…유럽 축구팬들 "역대급 배신" 축구 03:21 8
12910 '이재성 71분' 마인츠, 10명이 싸워 포즈난과 1-1 무승부 축구 03:21 8
12909 홍명보 감독, 월드컵 대진표 받고 귀국…베이스캠프 후보도 검토 축구 03:21 6
12908 프로농구 kt, 4쿼터 4점 그친 정관장 잡고 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1 5
12907 김찬, PGA 퀄리파잉스쿨 1R 단독 선두…노승열 공동 34위 골프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