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꿈' 카스트로프, 교체출전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

'태극마크 꿈' 카스트로프, 교체출전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

세븐링크 0 399 2025.08.26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함부르크 상대로 후반 38분 교체로 투입

옌스 카스트로프
옌스 카스트로프

[옌스 카스트로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의 혼혈 축구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교체 출전을 통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카스트로프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25-2026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중앙 미드필더 필립 샌더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함부르크와 0-0으로 비겼다.

출전 시간이 적었지만, 카스트로프는 12차례 볼 터치와 10차례 패스, 두 차례 볼 경합, 한 차례 태클 등을 선보이며 소파스코어로부터 평점 6.6을 받았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활동량이 많고 투쟁심이 뛰어난 미드필더 자원으로 독일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며 한국 대표팀 발탁 후보군에 포함됐다.

최근에는 태극마크를 겨냥해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DFB)에서 대한축구협회(KFA)로 변경하는 행정 절차도 완료한 상태다.

카스트로프는 2022년 1월 뉘른베르크(독일) 유니폼을 입고 2부 분데스리가에서 4시즌을 활약한 뒤 지난 2월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하며 1부리그 데뷔를 준비했다.

지난 18일 DFB 포칼 1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 데뷔전을 치른 카스트로프는 마침내 이날 함부르크를 상대로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막판 교체돼 분데스리가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507 '햄스트링 부상' 호날두, 포르투갈 3월 A매치 2연전서 제외 축구 03:23 1
15506 아시아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에 V리그 챔프전 우승팀 출전 확정 농구&배구 03:23 1
15505 MLB 구단 가치 평가…올해도 1위는 양키스 12조 8천억원 야구 03:23 1
15504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2 2
15503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R서 4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3
15502 '런던올림픽 동메달' 황석호, 현역 은퇴 "행복하게 축구했다" 축구 03:22 1
15501 '못 말리는' 소노, 연장 끝에 현대모비스 잡고 9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2 2
15500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0-81 삼성 농구&배구 03:22 2
15499 KBO 시범경기 호성적, 가을야구로 이어지나?…데이터는 '아니오' 야구 03:22 2
15498 일본 女축구, 통산 3번째 아시안컵 우승…결승서 호주 1-0 제압 축구 03:22 1
15497 선두로 '시즌 첫 컷 통과' 임성재 "좋은 기회…차분하게 집중" 골프 03:22 3
15496 [프로야구 인천전적] 키움 9-0 SSG 야구 03:22 2
15495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3:22 2
15494 프로배구 '최고 신인' 경쟁 뜨겁다…이우진·이지윤 수상 관심 농구&배구 03:21 2
15493 봄바람 타고 프로야구 시범경기 8만42명 입장…역대 일일 최다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