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공동 35위

장유빈, LIV 골프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공동 35위

세븐링크 0 342 08.18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장유빈
장유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시즌 마지막 개인전 2라운드에서도 30위권을 맴돌았다.

장유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1·7천295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38위에 올랐던 장유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54명의 선수 중 공동 3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는 시즌 마지막 대회로, 이후 개인 랭킹 48위 밖의 선수는 출전권을 잃는다.

현재 개인전 랭킹이 53위인 장유빈으로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있다. 지금 정도의 순위라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리더보드 맨 위에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26타의 더스틴 존슨(미국)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이름을 올렸다.

존슨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공동 선두 자리를 꿰찼고, 전날 59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무뇨스는 이날은 4타를 줄였다.

이번 시즌 5승을 쓸어 담아 개인전 랭킹 선두를 달리는 호아킨 니만(칠레)은 패트릭 리드(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과 공동 3위(12언더파 130타)에 올라 개인전 챔피언 등극 가능성을 키웠다.

욘 람(스페인)은 공동 9위(11언더파 131타), 브라이슨 디섐보는 공동 19위(7언더파 135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공동 35위(3언더파 139타)다.

케빈 나(미국)는 공동 42위(1언더파 141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46위(이븐파 142타), 앤서니 김(미국)은 53위(5오버파 147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123 송성문, MLB 샌디에이고행…이정후·김혜성과 '히어로즈 더비' 야구 03:22 4
13122 'EPL 16경기 무승'…황희찬 뛰는 울버햄프턴 회장 물러나 축구 03:22 4
13121 허훈 첫 트리플더블…프로농구 KCC, 108점 폭발하며 5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1 4
13120 김정은, 여자농구 최다 타이 600경기 출전…팀은 시즌 첫 연패(종합) 농구&배구 03:21 4
13119 2025 MLB 챔피언 다저스, 역대 최고 부유세 '2천509억원' 야구 03:21 4
13118 '2년 연속 승격 실패' K리그2 수원 박경훈 단장 사임 축구 03:21 3
13117 과르디올라 퇴임 후 맨시티 지휘봉?…첼시 마레스카 "100% 추측" 축구 03:21 3
13116 프로배구 남자부 '1강'-여자부 '2강' 굳어지나…남은 티켓은 농구&배구 03:21 3
13115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8-81 소노 농구&배구 03:21 3
13114 베트남 3관왕 이끈 김상식 "'매직'은 없다…계속 도전할 것" 축구 03:21 4
13113 골프존문화재단, 올해 이웃사랑 행복나눔 1억8천만원 후원 골프 03:21 4
13112 '부상 병동'이라더니…코트 휘젓는 허훈 영향력에 KCC 신바람 농구&배구 03:21 3
13111 박기원 감독, SEA게임 태국 배구 우승 지휘 "의미 있는 결실" 농구&배구 03:21 3
13110 '홍명보호와 만날 지도' 체코 축구대표팀 74세 쿠베크 감독 선임 축구 03:20 4
13109 김하성과 계약 애틀랜타, 한국어로 "돌아왔습니다" 빌보드 광고 야구 03: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