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도안중 우승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도안중 우승

세븐링크 0 337 08.12 03:21

초등부는 중학년 효행초, 고학년 남녀부 성연초·와수초 우승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우승한 도안중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우승한 도안중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과 제천시 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남자 12팀, 여자 15팀, 초등학교 53개 팀 등 총 80개 팀의 1천4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남녀 중등부 우승은 대전 도안중이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중학년(3~4학년 혼성) 우승팀에 화성 효행초, 고학년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은 각각 서산 성연초와 철원 와수초가 차지했다.

KOVO 유소년 배구대회는 2013년 시작돼 유소년 배구 클럽 문화 조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선수들에게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맹은 2026년을 목표로 남녀 U-12 엘리트팀을 창단해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에 나설 참이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교통과 식사 지원을 비롯해 유소년 배구 교실 팀에 유니폼, 무릎보호대 등을 제공하며 배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102 [게시판] 두산건설, 창립 65주년 기념해 김치 650㎏ 복지관 전달 골프 12.20 6
13101 농구영신도 영화관에서…KBL, tvN스포츠와 뷰잉파티 개최 농구&배구 12.20 7
13100 '창단 후 첫 10연패' 남자배구 삼성화재, 연패 탈출은 언제쯤 농구&배구 12.20 5
13099 메시 vs 야말 첫 대결…아르헨-스페인, 내년 3월 카타르서 격돌 축구 12.20 6
13098 '아프리카 신흥 강호' 모로코, 요르단 꺾고 FIFA 아랍컵 우승 축구 12.20 6
13097 서정원 감독, 5년 지휘 청두와 결별…중국 잔류냐, K리그 복귀냐 축구 12.20 6
13096 '인쿠시 데뷔+염혜선 복귀' 정관장, 레이나 컴백 GS에 역전패(종합) 농구&배구 12.20 7
13095 커리어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영국 BBC 올해의 스포츠인에 선정 골프 12.20 6
13094 '김상식 매직' 베트남, 동남아시안게임도 우승…'3관왕 새역사' 축구 12.20 7
13093 K리그1 복귀한 인천의 주장 이명주, 인하대병원에 1천만원 기부 축구 12.20 6
13092 황재균, 20년 프로 생활 마감…"행복한 야구 선수였다"(종합) 야구 12.20 4
13091 KBO, 피치클록 주자 없을 때 18초·있을 땐 23초로 '2초'씩 당겨 야구 12.20 8
13090 인쿠시, 인상적인 V리그 신고식…수비에선 약점 보완 필요 농구&배구 12.20 6
13089 '이재성 도움+PK 유도' 마인츠, 삼순스포르 꺾고 UECL 16강 진출 축구 12.20 5
13088 태국 콩끄라판, KLPGA 드림 윈터투어 대만 대회 우승 골프 12.2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