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 앞둔 팀 K리그, 폭염도 잊고 팬들 앞에서 맹훈련

뉴캐슬전 앞둔 팀 K리그, 폭염도 잊고 팬들 앞에서 맹훈련

세븐링크 0 381 2025.07.30 03:23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뉴캐슬전 앞둔 팀K리그
뉴캐슬전 앞둔 팀K리그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앞둔 팀K리그 김판곤 감독이 29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 앞서 선수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2025.7.29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강호 뉴캐슬과 대결을 앞둔 팀 K리그 선수들이 폭염이 무색한 열띤 훈련으로 담금질을 마쳤다.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대비한 오픈 트레이닝에 나섰다.

김판곤 감독(울산 HD 감독)과 이정효 수석코치(광주FC 감독)가 이끄는 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경기에서 뉴캐슬과 격돌한다.

4년째를 맞이해 어느덧 국내 축구의 대표적인 여름 이벤트로 자리 잡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두고 팬 투표로 선정한 '팬 일레븐'과 감독·코치 추천 선수를 합해 총 22명의 선수가 팀 K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앞두고 훈련하는 선수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앞두고 훈련하는 선수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앞둔 팀K리그 선수들이 29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5.7.29 [email protected]

최근 K리그와 협업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테마의 훈련복을 입고 조깅부터 몸을 푼 팀 K리그 선수들은 2개 조로 나눠 볼을 돌리고 빌드업과 라인별 움직임도 점검하며 조직력을 다졌다.

1시간 넘게 훈련이 이어지는 동안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수석코치는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전략을 구상했고, 특히 이 코치는 평소 광주에서처럼 열정적인 모습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 코치와 많이 소통하며 다양한 위치에서의 압박과 전환, 빌드업 등 플랜을 잘 만들었다. 최선을 다해서 뉴캐슬을 분석하고 좋은 계획을 짰다"면서 "'공격적인 수비'도 하면서 최대한 공격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슈팅 연습 등을 이어간 팀 K리그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 출연진과의 스킬 챌린지로 즐거운 시간도 보내며 한여름밤 축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훈련하는 팀K리그 선수들
훈련하는 팀K리그 선수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앞둔 팀K리그 선수들이 29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5.7.29 [email protected]

훈련이 시작된 오후 6시께에도 34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으나 이날 현장엔 200여명의 팬이 찾아와 응원을 보냈다.

팬들은 다양한 팀의 유니폼이나 머플러를 비롯한 굿즈를 챙겨 와 펼쳐 보이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었고, 선풍기와 이마에 붙이는 '쿨 패치' 등 더위를 쫓기 위한 용품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최근 이적한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의 이름이 마킹된 포항 스틸러스 홈 유니폼을 입고 온 우미정(30)씨는 "선수들의 모습을 이렇게 보게 돼 색다르다"면서 "내일 경기 현장에는 오지 못하지만, 포항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우씨는 "작년에는 팀 K리그가 토트넘과의 경기를 '졌잘싸'(3-4 패)로 마쳤는데, 올해는 조금 더 좋은 결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승리도 기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387 남자배구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농구&배구 03:23 4
15386 양현준에 옌스까지 가세…홍명보호 '윙백들의 전쟁' 펼쳐진다 축구 03:22 6
15385 "3∼4명 짧은 패스, 득점가능성↑…5명이상 긴 패스, 경기조절" 축구 03:22 4
15384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인판티노 FIFA 회장 축전 축구 03:22 4
15383 홈런에 4타점 SSG 최정의 아쉬움 "오늘이 개막전이었다면" 야구 03:22 7
15382 마운드에 새 희망 찾은 두산·한화…플렉센·왕옌청 나란히 호투(종합) 야구 03:22 4
15381 LPGA 투어 파운더스컵 19일 개막…상승세 이정은 출격 골프 03:22 4
15380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7일 야구 03:22 6
15379 이숭용 SSG 감독 "WBC 대표 노경은·조병현, 19일 정상 합류" 야구 03:22 6
15378 북중미 월드컵, 유튜브로 본다…유튜브-FIFA 공식 파트너십 축구 03:22 5
15377 호주,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 선착…'최다 우승' 중국 2-1 제압 축구 03:22 4
15376 이정후·김혜성, MLB 시범경기서 나란히 2타수 1안타(종합) 야구 03:21 5
15375 미니쉬테크놀로지, 골프단 창단…이가영·박결 등 선수 11명 골프 03:21 4
15374 LA다저스 경기장, 64년만에 명칭 바뀌나…'유니클로' 포함될듯 야구 03:21 5
15373 PGA 발스파 챔피언십 19일 개막…임성재·김주형·김성현 출전 골프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