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쳤지만…치명적인 수비 실수

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쳤지만…치명적인 수비 실수

세븐링크 0 362 2025.07.23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좌익수 라모스와 뜬공 포구 미루다가 놓쳐…팀은 6연패

1루에서 세이프되는 이정후(오른쪽)
1루에서 세이프되는 이정후(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26)가 행운의 내야 안타를 기록했으나 수비에선 아쉬운 플레이를 펼쳤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의 성적을 냈다. 시즌 타율은 0.249를 유지했다.

1회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5로 뒤진 1사 1루 기회에서 또다시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애틀랜타 우완 선발 투수 브라이스 엘더의 2구째 낮은 싱킹 패스트볼을 건드렸다가 범타를 쳤다.

4회 2사 1루에서도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3-8로 벌어진 6회초 공격 때 나왔다.

이정후는 2사에서 애틀랜타 두 번째 투수 에런 버머를 상대로 3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의 스위퍼를 건드렸다.

빗맞은 타구는 코 앞에 떨어져 굴러갔고, 그 사이 이정후는 1루로 쏜살같이 뛰어 세이프됐다.

상대 팀 포수 숀 머피는 급하게 공을 잡아 1루 송구했으나 이정후의 발이 더 빨랐다.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정후는 행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오히려 6회말 수비에서 큰 실수를 범했다.

그는 2사 2루에서 드레이크 볼드윈의 평범한 뜬 공을 잡지 못했다.

이정후는 동료 좌익수 엘리오트 라모스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힐끗 쳐다보면서도 타구를 잡는 제스처를 보이지 않았다.

라모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 선수는 콜 플레이하지 않았고, 결국 타구는 이정후의 코 앞에 떨어졌다.

이 타구는 적시 2루타로 기록됐지만, 실책을 줘도 무방한 플레이였다.

이 플레이로 스코어는 3-9로 벌어졌고, 샌프란시스코는 4-9로 져 6연패에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387 남자배구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농구&배구 03:23 4
15386 양현준에 옌스까지 가세…홍명보호 '윙백들의 전쟁' 펼쳐진다 축구 03:22 4
15385 "3∼4명 짧은 패스, 득점가능성↑…5명이상 긴 패스, 경기조절" 축구 03:22 4
15384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인판티노 FIFA 회장 축전 축구 03:22 4
15383 홈런에 4타점 SSG 최정의 아쉬움 "오늘이 개막전이었다면" 야구 03:22 6
15382 마운드에 새 희망 찾은 두산·한화…플렉센·왕옌청 나란히 호투(종합) 야구 03:22 4
15381 LPGA 투어 파운더스컵 19일 개막…상승세 이정은 출격 골프 03:22 4
15380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7일 야구 03:22 5
15379 이숭용 SSG 감독 "WBC 대표 노경은·조병현, 19일 정상 합류" 야구 03:22 5
15378 북중미 월드컵, 유튜브로 본다…유튜브-FIFA 공식 파트너십 축구 03:22 4
15377 호주,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 선착…'최다 우승' 중국 2-1 제압 축구 03:22 4
15376 이정후·김혜성, MLB 시범경기서 나란히 2타수 1안타(종합) 야구 03:21 5
15375 미니쉬테크놀로지, 골프단 창단…이가영·박결 등 선수 11명 골프 03:21 3
15374 LA다저스 경기장, 64년만에 명칭 바뀌나…'유니클로' 포함될듯 야구 03:21 5
15373 PGA 발스파 챔피언십 19일 개막…임성재·김주형·김성현 출전 골프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