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맨시티, 2연승으로 클럽월드컵 16강 진출(종합)

유벤투스·맨시티, 2연승으로 클럽월드컵 16강 진출(종합)

세븐링크 0 343 2025.06.24 03:22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유벤투스, 위다드 4-1 완파…'신성' 일디즈 멀티골 폭발

맨시티는 알아인에 6-0 대승…'베테랑' 귄도안 2골 책임져

동료들과 기쁨 나누는 일디즈
동료들과 기쁨 나누는 일디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유럽의 두 프로축구 거함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가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위다드(모로코)에 4-1로 이겼다.

20세의 어린 나이에 유벤투스의 주축 공격수로 안착한 '신성' 케난 일디즈가 멀티골을 포함해 상대 자책골까지 3골에 관여하며 쾌승에 앞장섰다.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1차전 5-0 대승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조 선두 유벤투스는 승점 6(골득실 +8)을 쌓으며 최소 2위 이상의 최종 성적을 확보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알아인에 6-0으로 크게 이긴 2위(승점 6·골득실 +2) 맨시티와 함께 16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유벤투스와 맨시티는 오는 27일 오전 4시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1위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유벤투스 신성 일디즈
유벤투스 신성 일디즈

[로이터=연합뉴스]

2021-2022시즌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위다드와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알아인은 2연패를 당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유벤투스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사실상 일디즈의 골이나 다름없는 위다드 수비수 압델무나임 부투일의 자책골로 앞서나갔다.

기민한 몸놀림의 일디즈는 케프렌 튀랑과 2: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 지역 왼쪽까지 침투하더니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는 부투일의 발을 맞은 뒤 골대로 들어갔다.

일디즈의 추가골 장면
일디즈의 추가골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빠른 발과 드리블로 위다드 수비진을 괴롭히던 일디즈는 전반 16분엔 안드레아 캄비아소의 패스를 페널티아크에서 오른쪽 골대 상단 구석을 찌르는 논스톱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위다드가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템비엔코지 로르히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유벤투스의 공세는 멈출 줄을 몰랐다.

후반 24분 랑달 콜로 무아니 침투 패스를 받은 일디즈가 가볍게 수비수 하나를 제친 뒤 골대 오른쪽 구석을 노린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맨시티 승리 앞장선 베테랑 귄도안
맨시티 승리 앞장선 베테랑 귄도안

[로이터=연합뉴스]

일디즈의 이번 대회 3호 골이다.

유벤투스는 후반 추가시간 두산 블라호비치의 페널티킥 쐐기골까지 터져 3점 차로 대승했다.

맨시티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알아인을 6-0으로 물리쳤다.

베테랑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전반 8분 선제 결승골과 후반 28분 팀의 4번째 골을 책임지며 승리에 앞장섰다.

맨시티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은 전반 추가시간 팀의 3번째 득점 페널티킥으로 넣으며 대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357 16일 키움과 경기에서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는 롯데 박승욱.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종합) 야구 03:23 0
15356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5-3 kt 야구 03:22 1
15355 MLB 다저스 복귀한 김혜성, 4타수 1안타…시범경기 타율 0.412 야구 03:22 1
15354 WBC 8강 야구대표팀 귀국…류지현 감독 "팀 코리아로 뭉쳤다" 야구 03:22 0
15353 한국가스공사 벨란겔 PO 좌절된 한국가스공사, 갈길 바쁜 2위 정관장에 첫 승리 농구&배구 03:22 0
15352 황인범 페예노르트 황인범, 발등 밟혀 교체…3월 A매치 앞두고 '비상' 축구 03:22 0
15351 질문에 답하는 홍명보 감독 '끝장 경쟁' 강조한 홍명보 "5월에 제일 잘하는 선수 데려간다" 축구 03:22 0
15350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3:22 1
15349 [PGA 최종순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03:22 2
15348 LPGA 2부 투어 우승 이정은 이정은, LPGA 2부 투어 대회 우승…전지원 1타 차 2위 골프 03:22 0
15347 양현준, 9개월만에 홍명보호 복귀…북중미행 마지막 기회 잡았다(종합) 축구 03:21 1
15346 프로야구 삼성, 좌완 투수 오러클린과 6주 단기 계약 야구 03:21 1
15345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0-68 정관장 농구&배구 03:21 0
15344 전북현대 팬들 뜨거운 응원 전북현대, 18일 홈경기서 대학생 응원 이벤트…경품 600개 쏜다 축구 03:21 0
15343 캐머런 영 영,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김시우 공동 50위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