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만찬에 순두부찌개 내놓은 양희영 "티오프가 기다려진다"

우승자 만찬에 순두부찌개 내놓은 양희영 "티오프가 기다려진다"

세븐링크 0 314 2025.06.20 03: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기자회견 하는 양희영.
기자회견 하는 양희영.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는 양희영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희영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 티오프가 정말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양희영은 "특히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더 기대된다. 팀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양희영은 34세의 나이에 75번째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양희영은 작년 우승의 감격을 다시 떠올렸다.

그는 "(메이저대회 우승이) 정말 오래 걸렸기 때문에 더 값지고 특별하게 느껴졌다"면서 "작년 우승으로 꿈과 목표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라운드를 마치고선 "이번에도 안 될까 싶은 불안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양희영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는 밤에 가족, 친구들과 연락하면서 긴장을 풀려고 애썼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는 '내일은 한 홀, 한 샷에 집중하고 모든 순간을 받아들이자'고 다독였다"고 소개했다.

작년 챔피언이 역대 우승자를 초청해 저녁을 함께 먹는 챔피언스 디너의 메뉴에 순두부찌개와 김밥을 내놨던 양희영은 "담당 요리사가 일본 사람이어서 한국 음식을 잘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훌륭했다"면서 "선수들이 김밥을 아주 좋아했지만, 나는 순두부찌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328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5일 야구 03:23 1
15327 배지환, MLB 시범경기 교체 출전해 1안타…타율 0.294 야구 03:23 1
15326 이태훈(왼쪽) 이태훈, LIV 골프 연장전서 1m 파 퍼트 놓쳐 2위…디섐보 우승 골프 03:23 0
15325 거수경례하는 이란 여자축구 선수들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3명, 호주 망명 의사 철회…3명만 남아(종합) 축구 03:23 0
15324 아셈 마레이 프로농구 선두 LG, 4위 DB 격파…'파라오' 마레이 28점(종합) 농구&배구 03:23 0
15323 [프로야구 창원전적] 키움 8-1 NC 야구 03:23 1
15322 우승 임진영 임진영,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정규 투어 첫 우승(종합) 골프 03:23 0
15321 거수경례하는 이란 여자축구 선수들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4명 추가로 호주 망명 철회…2명만 남아(종합2보) 축구 03:22 0
15320 내년엔 더 강팀으로 돌아오겠습니다. OK저축은행, 만원 홈 관중 앞에서 대한항공과 시즌 최종전 승리(종합) 농구&배구 03:22 0
15319 우승 임진영 임진영,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정규 투어 첫 우승 골프 03:22 0
15318 이란 여자축구 3명, 호주 망명 철회하고 귀국길…3명만 남아 축구 03:22 1
15317 [KLPGA 최종순위] 리쥬란 챔피언십 골프 03:22 0
15316 프로야구 롯데, LG에 역전승…시범 경기 3연승 단독 선두 질주 야구 03:22 1
15315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7-4 LG 야구 03:22 2
15314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3: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