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선두 우리은행, 신한은행 잡고 5라운드 전승 행진

여자농구 선두 우리은행, 신한은행 잡고 5라운드 전승 행진

세븐링크 0 458 2025.02.04 03:20
안홍석기자

김단비 29점 13라운드 '펄펄'…100번째 더블 더블

슛 던지는 김단비
슛 던지는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제물로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우리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0-53으로 승리했다.

5라운드 전승을 올린 우리은행은 18승 7패를 기록, 2위(17승 8패) 부산 BNK와 격차를 1승으로 벌렸다.

4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청주 KB와 공동 4위에서 단독 5위(9승 16패)로 내려앉았다.

44-38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우리은행은 쿼터 초반 하유정과 최이샘에게 잇따라 3점을 허용하며 46-46, 동점을 내줬다.

위기의 순간 김단비가 해결사로 나섰다.

홍유순과 경합하는 김단비
홍유순과 경합하는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단비는 6분여와 5분여에 전광석화같은 단독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연달아 득점해 팀이 50-46으로 한 숨 돌리게 했다.

4분여에는 김단비의 노 룩 패스를 받은 박혜미의 3점이 림으로 빨려 들어가 7점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막판 거듭 턴오버를 범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고, 김단비가 1분여에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11점 차를 만들어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김단비가 양 팀 최다 29점을 넣고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는 더블 더블 활약으로 우리은행의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김단비의 개인 통산 100호 더블 더블이다.

앞서 신정자, 박지수(KB), 정선민, 샌포드 4명의 농구인만 이 고지에 올랐다.

신한은행에선 홍유순이 16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주포 역할을 해줘야 할 신지현이 단 5득점에 그친 게 신한은행으로서는 아쉬웠다.

3점 1개와 자유투 2개가 신지현 득점의 전부였다. 2점슛은 10개 시도해 하나도 넣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238 WBC 열기 타고 KBO 시범경기 개막…5개 구장서 힘찬 '플레이볼'(종합) 야구 03:23 6
15237 [WBC] 대표팀 마지막 경기 가능성에 류현진 "세 경기 더 던질 것" 야구 03:23 8
15236 송성문·폰세, 올해 MLB 두각 나타낼 선수에 선정 야구 03:23 6
15235 고흥 최초 골프장 조성 협약…LF, 2천800억 투자 골프 03:23 12
15234 트럼프, 월드컵 불참 의사 밝힌 이란에 "안전상 참가 부적절" 축구 03:22 5
15233 스크린골프 8승 박단유, KLPGA 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11
15232 [WBC] 이탈리아, 멕시코 잡고 조 1위 확정…미국 기사회생 야구 03:22 9
15231 어쩐지 안맞더라…내기골프 상대방 약물 먹인 일당 적발 골프 03:22 11
15230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3:22 6
15229 [프로야구 이천전적] 두산 9-7 키움 야구 03:22 5
15228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6
15227 롯데정밀화학, 울산 다문화 리틀야구단 창단부터 13년째 후원 야구 03:22 8
15226 '나현수 20점' 현대건설, 선두 추격…대한항공은 선두 굳히기(종합) 농구&배구 03:22 4
15225 제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 K4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 축구 03:21 5
15224 스크린골프 8승 박단유, KLPGA 시즌 개막전 첫날 선두권 골프 03:2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