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클라호마시티, '버틀러 부상' 마이애미에 104-97 승

NBA 오클라호마시티, '버틀러 부상' 마이애미에 104-97 승

세븐링크 0 537 2024.12.22 03:20
설하은기자
제일런 윌리엄스
제일런 윌리엄스

[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마지막 쿼터에서만 13점을 몰아친 제일런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지미 버틀러가 발목을 다친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하고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4-97로 꺾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2승 5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내달렸다.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승차를 3.5경기 차로 벌렸다.

연패를 당한 마이애미는 13승 11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로 떨어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1점 차로 앞선 채 들어선 마지막 쿼터에서 마이애미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

마이애미가 쿼터 초반부터 덩컨 로빈슨의 연속 외곽포에 힘입어 점수를 꾸준히 쌓자 오클라호마시티는 윌리엄스의 연속 9득점으로 맞대응했다.

종료 3분 33초를 남기고는 마이애미 드루 스미스의 외곽포로 양 팀의 격차가 5점 차로 줄었는데, 오클라호마시티의 윌리엄스가 3점포를 꽂아 넣어 달아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종료 45초 전 마이애미 뱀 아데바요에게 자유투를 헌납해 다시 5점 차로 쫓겼으나, 종료 10초 전 아이제이아 하르텐슈타인의 자유투로 7점 차를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윌리엄스는 3점포 4개를 포함해 3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윌리엄스는 마지막 쿼터에서만 13점을 몰아치며 마이애미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2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마이애미에서는 타일러 히로가 28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아데바요가 17점 10리바운드로 분투했다.

에이스 버틀러가 1쿼터에 왼쪽 발목을 다쳐 벤치로 들어가면서 7분간 무득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21일 NBA 전적]

클리블랜드 124-101 밀워키

필라델피아 108-98 샬럿

오클라호마시티 104-97 마이애미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48 [WBC] 감독도 울고, 류현진도 울고…괴성 울린 도쿄돔 지하 통로 야구 03:23 7
15147 아데바요, 웨이드 이어 NBA 마이애미 역사상 두 번째 '1만득점' 농구&배구 03:23 5
15146 [WBC] 눈물 흘린 류지현 감독 "인생 경기…선수들 진정성이 모였다" 야구 03:23 4
15145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3호 도움…2-0 완승에 한몫 축구 03:22 7
15144 [WBC] '바늘구멍' 경우의 수 뚫었지만, 끝까지 불안했던 불펜 야구 03:22 4
15143 '조1위로 아시안컵 8강' 신상우호,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확보 축구 03:22 5
15142 3부 꼴찌 포트베일, EPL 선덜랜드 꺾고 72년 만에 FA컵 8강 진출 축구 03:22 5
15141 [프로농구 서울전적] 정관장 84-79 삼성 농구&배구 03:22 5
15140 '24점 차 뒤집기' 정관장 유도훈 감독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농구&배구 03:22 6
15139 [WBC] 위기에서 빛난 42세 노장 역투…노경은 "왜 뽑혔나 증명해 기뻐" 야구 03:22 4
15138 [WBC] 한국, 피홈런 8개로 최다…호주는 11점 중 9점을 홈런으로 해결 야구 03:22 6
15137 이진경,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 우승 골프 03:22 5
15136 프로농구 정관장, 24점 차 뒤집고 2연승…선두 LG와 2경기 차 농구&배구 03:22 6
15135 [WBC] 마운드는 총력전·타선은 끝장 득점…낯선 임무 받은 한국 야구 야구 03:21 6
15134 [WBC] 홈런에 2연속 적시타로 4타점…기적을 만든 남자 문보경(종합)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