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선제 결승포' 전북, 슬랑오르에 설욕…ACL2 16강 보인다

'티아고 선제 결승포' 전북, 슬랑오르에 설욕…ACL2 16강 보인다

세븐링크 0 647 2024.11.08 03:21
설하은기자

전북, 공식전 6경기 만에 승전가

전북 티아고
전북 티아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의 2부 격 대회인 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전북은 7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2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슬랑오르FC(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었다.

3승 1패로 승점 9를 쌓은 전북은 슬랑오르(승점 7)를 2위로 밀어내고 조 1위에 올랐다.

ACL2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는 16강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전북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은 지난달 23일 원정에서 슬랑오르에 1-2로 무릎을 꿇었던 아픔도 되갚았다.

아울러 공식전 6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려 분위기를 전환했다.

K리그1 강등 위기에 놓인 전북은 사흘 뒤 리그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이날 ACL2에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김두현 전북 감독은 이전처럼 B팀 선수들을 내보내진 않았지만, 리그에서 주로 교체 출전하는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주도권을 쥐고 슬랑오르의 골문을 두드리던 전북은 전반 22분 선제 득점했다.

오른쪽 구석에서 권창훈이 올린 코너킥을 문전에서 뛰어오른 티아고가 헤더로 마무리해 골대를 갈랐다.

이승우와 권창훈은 여러 차례 추가 골을 노렸다.

전반 31분 이승우의 킬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노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7분에는 이승우가 전방으로 쭉 밀어준 공을 권창훈이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크게 떠버렸다.

전북은 공 소유 시간을 늘리면서 추가 득점 기회를 엿봤으나 좀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6분 올완의 크로스에 이은 로니에 페르난데스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북은 슬랑오르의 역습을 막아 내고 티아고의 선제골을 지켜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028 [WBC] 기선제압 만루포 문보경 "홈런으로 전세기 세리머니, 기분 좋아"(종합) 야구 03:23 2
15027 6위와 0.5경기 차…소노 손창환 감독 "이제야 손발이 맞네요" 농구&배구 03:23 3
15026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23 4
15025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2연승 축구 03:23 2
15024 '6위가 보인다' 소노, 정관장 잡고 4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03:22 3
15023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22 3
15022 황유민, 블루베이 LPGA 첫날 보기 없이 6언더파 선두권 골프 03:22 3
15021 [WBC] 연타석 홈런 폭발 위트컴 "일본전도 공격적으로 나간다" 야구 03:22 2
15020 준비는 끝났다…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03:22 2
15019 복귀 앞둔 임성재 "늦었지만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 골프 03:22 3
15018 "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첫 승 뒤에야 드러낸 그리움 축구 03:22 2
15017 2026 KPGA 투어, 작년과 같은 20개 대회…총상금 최소 244억원 골프 03:22 3
15016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단장에 도널드 선임 골프 03:21 4
15015 MLB 신시내티 마운드 비상…'100마일 투수' 그린, 팔꿈치 부상 야구 03:21 2
15014 2026년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공개 모집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