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염경엽 LG 감독 "중심 타자들이 잘 쳐야 하는데"

고개 숙인 염경엽 LG 감독 "중심 타자들이 잘 쳐야 하는데"

세븐링크 0 765 2024.10.06 03:21
김경윤기자
홍규빈기자

"기회 살리지 못해 어려운 경기…2차전도 타선이 중요할 것"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에서 패한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타선의 부진을 패인으로 꼽았다.

염경엽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와 2024 프로야구 준PO 1차전 홈 경기에서 2-3으로 무릎을 꿇은 뒤 "1차전을 꼭 이기고 싶었다"며 "선취점을 주면서 끌려갔고, 적절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타격 문제에 관해 "(숙소에) 들어가서 고민해야 할 것 같다"며 "중심 타자들이 잘 쳐야 하는데 타이밍이 안 맞는 느낌이다. 이 부분이 내일 경기에서도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LG는 3회까지 상대 선발 고영표에게 단 1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고, 1-2로 추격한 4회 2사 1,3루 기회에선 김현수가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상대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해 2-3으로 따라붙은 6회말 1사 3루에서도 답답한 모습이 나왔다.

문보경과 오지환이 헛스윙 삼진과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LG는 총력전을 펼쳤기에 더 큰 타격을 받았다. 선발 자원인 좌완 손주영은 불펜에서 몸을 풀기도 했다.

염경엽 감독은 "동점이 됐다면 쓰려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LG는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손주영은 등판하지 못했다.

이날 불펜으로 나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에 관해선 "투구 수(27개)가 30구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PO 2차전 선발은 임찬규다.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는 (최원태보다) 평균자책점 등이 좋다. 순서대로 나간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998 '후이즈, 후아유?' FC서울, ACLE 16강 1차전서 고베에 0-1 석패 축구 03:23 3
14997 MLB 기대주 요한 로하스, 도핑 적발…최대 80경기 징계받을 듯 야구 03:23 3
14996 모마+강소희 37점…도로공사, 페퍼 꺾고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농구&배구 03:22 3
14995 'PK 실축' 후이즈 감싼 김기동 감독 "급한 마음 내려놓기를" 축구 03:22 3
14994 야구 전문 기자 6인이 분석한 '2026 프로야구 가이드북' 출간 야구 03:22 3
14993 AFC 클럽축구 대항전 서아시아지역 경기 줄줄이 연기 축구 03:22 3
14992 침구업체 까르마, 골프단 창단…이승연·최예본 합류 골프 03:22 3
14991 불곰 이승택, 발목 수술 결정…PGA 투어 내년 복귀 골프 03:22 3
14990 [WBC] 류지현 감독 "최고 인기 스포츠답게…마이애미까지 간다" 야구 03:22 2
14989 [WBC] 일본 이바타 감독 "한국 타선 좌우 균형 좋아…수비도 강해" 야구 03:22 4
14988 프로농구 샐러리캡, 국내 30억원·외국선수 100만달러로 유지 농구&배구 03:22 3
14987 '전광인+차지환 50점' OK 4연패 탈출…삼성화재는 12연패 수렁(종합) 농구&배구 03:21 4
14986 [AFC축구 전적] 고베 1-0 서울 축구 03:21 3
14985 여자축구연맹, 인화스포츠·점프정형외과와 협력병원 업무협약 축구 03:21 2
14984 '창단 첫 K리그1 승격' 부천, 이영민 감독과 2028년까지 동행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