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선전한 임성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

디오픈 선전한 임성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

세븐링크 0 664 2024.07.23 03:20

우승한 쇼플리는 매킬로이 밀어내고 2위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한 임성재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한 임성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메이저 골프대회인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에서 선전한 임성재가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10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디오픈이 끝나고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여섯 계단 위인 18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10명(공동 순위 포함)에게 주는 내년 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주형은 17위에서 20위로 떨어졌다.

2년 만에 출전한 디오픈에서 공동 31위를 한 김민규는 242위에서 214위로 올라섰다.

디오픈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컷 탈락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여전히 스코티 셰플러(미국)였다.

디오픈과 같은 기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닉 던랩(미국)은 지난주 71위에서 41위로 30계단 뛰어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045 KPGA 전 임원, 직장 내 괴롭힘으로 1심서 징역 8개월 선고 골프 03:22 2
13044 미국 매체 "김하성, MLB 애슬레틱스 4년 4천800만달러 거절" 야구 03:22 1
13043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저가 60달러 입장권 발매…폭리 비판에 대응 축구 03:22 1
13042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03:22 1
13041 K리그2 충남아산 새 사령탑에 임관식 전 안산 감독 선임 축구 03:22 1
13040 대만 WBC 대표팀, 내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 연습경기 야구 03:22 1
13039 여자배구 도로공사 '선두 굳히기' vs 현대건설 '설욕' 정면충돌 농구&배구 03:22 1
13038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전달한 삼성 선수들 프로야구 삼성, 지역사회에 1억1천600만원 기부 야구 03:22 0
13037 '사문서위조' 국제골프학교 추진 박세리 부친 징역형 집유 골프 03:22 1
13036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사령탑 "프로·국가대표 공존 필요해" 농구&배구 03:22 1
13035 [부고] 오석환(KBO 경기운영위원)씨 장모상 야구 03:21 1
13034 정관장, 19점 차 열세 딛고 현대모비스에 역전승…박지훈 22점 농구&배구 03:21 6
13033 부상으로 아스널 떠났던 도미야스, 아약스와 6개월 단기 계약 축구 03:21 2
13032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 야구 03:21 1
13031 우즈 부자 빠진 PNC 챔피언십 20일 개막…랑거 부자 3연패 도전 골프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