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우승팀 vs 코리아컵 우승팀…'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K리그1 우승팀 vs 코리아컵 우승팀…'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세븐링크 0 147 01.17 03:21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리그2-K3 간 승강제도 2027시즌부터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맞붙는 '슈퍼컵'이 20년 만에 부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K리그 슈퍼컵을 개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연맹 주최 공식 대회로,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전년도 K리그1 우승팀 홈 경기장에서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같은 경우엔 K리그1 준우승팀이 대신 참가한다.

따라서 올해 K리그1 슈퍼컵에서는 지난해 K리그1과 코리아컵 '더블'을 달성한 전북 현대와, K리그1 준우승팀 대전하나시티즌이 대결한다.

올해 슈퍼컵은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다음 달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대의원총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대의원총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연맹 이사회에서는 2026시즌 리그 최종 성적에 따라 2027시즌부터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는 안도 통과됐다.

K리그2 최하위 팀과 K3리그 1위 팀은 K리그2 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으로 승격과 강등 여부를 가린다.

단 2월에 연맹에 K리그2 클럽라이선스를 신청해 6월에 취득한 K3 팀에 한해 승강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다.

K리그2 클럽라이선스를 얻지 못한 K3 팀이 1위를 할 경우 해당 시즌엔 승강결정전이 열리지 않는다.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내 200대 기업이 운영하거나 창단하는 구단은 K3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K리그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도 함께 시행된다.

이사회는 신규 구단 김해FC, 용인FC, 파주 프런티어FC의 K리그 회원 가입도 최종 승인했다.

세 구단은 지난해 8월 연맹 이사회의 1차 승인을 받았다.

3개 구단이 새로 참여하면서 2026시즌 K리그2에서는 17개 구단이 각 32경기씩, 총 34라운드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2025년도 사업결산(수입 약 508억6천500만원)과 2026년도 연맹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약 555억5천406만원)도 승인됐다.

2025년도 사업결산 세부 내역은 추후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02 '아부달라 골대' 강원, ACLE 16강 1차전서 마치다와 무승부 축구 03:23 4
3001 "이란, 월드컵 포기하면 157억원 손실…차기 대회 예선 제외" 축구 03:22 4
3000 [AFC축구 전적] 강원 0-0 마치다 축구 03:22 4
2999 ACLE 16강 앞둔 서울 김기동 "목표 상향 조정…한 단계씩 갈 것"(종합) 축구 03:22 4
2998 포니정재단-축구협회, 5년간 유소년선수 500명에 10억원 장학금 축구 03:22 4
2997 ACLE 16강 앞둔 서울 김기동 "목표 상향 조정…한 단계씩 갈 것" 축구 03:21 3
2996 K리그 개막 라운드 '15만명' 운집…역대 최다관중 '좋은 출발' 축구 03:21 2
2995 금호타이어,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축구 03:20 2
2994 '무릎 부상' 조규성, 바로 선발 복귀…홍명보호 승선 이상 없다 축구 03.03 6
2993 '후반 추가시간 PK 실축' 대전, 안양과 안방서 1-1 무승부 축구 03.03 6
2992 강원·서울, ACLE 16강서 나란히 한일전…사우디행 티켓 노린다 축구 03.03 6
2991 A매치 데뷔골 '신상우호 캡틴' 고유진 "실점 없이 끝나 기뻐" 축구 03.03 6
2990 '골!골!골!' 한국, 여자 아시안컵 1차전서 이란에 3-0 대승 축구 03.03 5
2989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1-1 안양 축구 03.03 5
2988 '강등 위기' EPL 토트넘, 10경기째 무승의 늪 축구 03.0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