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중국에 1-2 패배…3차 예선 첫승 또 실패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중국에 1-2 패배…3차 예선 첫승 또 실패

세븐링크 0 789 2024.10.16 03:22
이의진기자
경합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축구 선수들
경합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축구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중국에 패하면서 이번에도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15일 중국 칭다오 청소년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중국에 1-2로 졌다.

3차 예선으로 4경기를 치른 인도네시아는 3무 1패로 이번에도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3연패로 고전하던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잡으면서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승리가 없는 인도네시아가 4경기에서 쌓은 승점은 3에 불과하다. 중국(1승 3패·승점 3)과 C조에서 가장 적다.

다만 인도네시아(-1)는 골 득실에서 중국(-9)에 앞서 최하위는 면했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각 조 1, 2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3, 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하고, 5, 6위는 탈락한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꿈꾸는 중국 대표팀은 3차 예선 들어 3경기를 내리 패해 분위기가 어두웠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C조 2차전에서는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는데도 1-2로 져 자국 팬들의 날 선 비판을 받았다.

승리가 절실했던 중국은 이날 경기 시작 21분 만에 선제 골을 넣었다. 베람 압두웰리가 문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오른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중국은 전반 44분 또 한 번 득점했다. 장위닝이 후방에서 넘어온 침투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다급해진 인도네시아는 후반 들어 파상 공세를 폈다.

이날 전, 후반을 통틀어 인도네시아가 공 점유율에서 76%-24%, 슈팅 수에서 14-5로 압도할 정도로 막판까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중국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기울어진 전황을 끝내 뒤집지 못했다. 후반 41분 톰 하예의 만회 골이 나온 데 만족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기뻐하는 중국 축구 선수들
기뻐하는 중국 축구 선수들

[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58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2024.10.19 731
335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삼성-LG 4차전도 비로 취소…19일 개최 야구 2024.10.19 736
3356 박진만 삼성 감독 "구자욱 통증 많이 줄어…오늘 검진 지켜봐야" 야구 2024.10.19 725
335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삼성-LG 4차전도 비로 취소…19일 개최(종합) 야구 2024.10.19 738
3354 프로농구 DB 가드 박승재, 삼성으로 트레이드 농구&배구 2024.10.18 737
3353 [여행소식] 메리어트, LPGA 레이디스 챔피언십 VIP 라운지 운영 골프 2024.10.18 779
3352 홈 코스에서 우승을…신지은, LPGA 한국 대회 첫날 공동 선두 골프 2024.10.18 764
3351 박진만 삼성 감독 "황동재 4회까지 던져주면 불펜 많이 활용" 야구 2024.10.18 759
3350 LG 김현수, PS 100경기 출장 금자탑…역대 3번째 야구 2024.10.18 746
3349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지휘한 벨, 중국 여자 U-20 사령탑 취임 축구 2024.10.18 2450
3348 LG 에르난데스, 결정적 승부처서 힘으로 삼성 디아즈 제압 야구 2024.10.18 799
3347 염경엽 LG 감독 "내일 비 예보 믿고 에르난데스 3⅔이닝 맡겨" 야구 2024.10.18 828
3346 삼성 김윤수, 또 오스틴 '삭제'…이번엔 공 1개로 끝내 야구 2024.10.18 859
3345 LG 에르난데스의 투혼…준PO 전경기 출장→PO 3차전 60구 역투(종합) 야구 2024.10.18 807
3344 LG 에르난데스의 투혼…준PO 전경기 출장→PO 3차전 60구 역투 야구 2024.10.18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