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전 프로야구 투수 부산서 음주운전 접촉사고

장원삼 전 프로야구 투수 부산서 음주운전 접촉사고

세븐링크 0 713 2024.08.18 03:22
김선호기자
부산 남부경찰서
부산 남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41)씨가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 적발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께 장씨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출동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씨를 귀가시키고 추후 조사해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장씨는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최근엔 한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67 손흥민-차범근-박지성 중 한국 최고 선수는…英매체 선택은 '손' 축구 2024.08.20 829
1566 배소현, 더헤븐 마스터즈 3차 연장 끝에 우승…KLPGA 2승(종합) 골프 2024.08.19 705
1565 사상 첫 '1천만 관중' 바라보는 한국프로야구…MLB·NPB 기록은?(종합) 야구 2024.08.19 752
1564 여자 U-15 축구대표팀, 일본과 1-1 무승부…김희진 선제골 축구 2024.08.19 822
1563 [프로야구 창원전적] 삼성 5-3 NC 야구 2024.08.19 802
1562 '1천400일 만에 K리그서 골' 손준호 "걱정해주신 덕에 돌아와" 축구 2024.08.19 827
1561 고진영,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코글린 우승 골프 2024.08.19 722
1560 '선두 질주' KIA, LG와 주말 3연전 싹쓸이…NC는 창단 첫 10연패(종합) 야구 2024.08.19 723
1559 KIA의 2위 상대 승률 0.867…무시무시한 '호랑이 꼬리잡기 저주'(종합) 야구 2024.08.19 719
1558 [프로야구 중간순위] 18일 야구 2024.08.19 744
1557 kt, 두산에 짜릿한 승리…9회말 김민혁 끝내기 홈런 야구 2024.08.19 744
1556 한국프로야구 시즌 최다 847만 관중 신기록…천만 관중도 보인다(종합) 야구 2024.08.19 803
1555 이승엽 감독의 극찬 "김택연, 오승환 정도로 성장할 것" 야구 2024.08.19 788
1554 삼성 백정현, 7이닝 무실점으로 4연승…NC는 창단 첫 10연패 야구 2024.08.19 819
1553 '노려치기 장인' kt 김민혁의 첫 끝내기 홈런 "깜짝 놀랐다" 야구 2024.08.19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