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투어 Q시리즈 2R 5타 잃고 주춤…공동 30위

윤이나, LPGA 투어 Q시리즈 2R 5타 잃고 주춤…공동 30위

세븐링크 0 684 2024.12.08 03:22
최송아기자
윤이나
윤이나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3관왕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2라운드에서 첫날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했다.

윤이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LPGA 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버디는 하나에 그치고 보기 4개와 더블 보기 1개가 나오며 5오버파 76타를 쳤다.

전날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랐던 윤이나는 2라운드까지 합계 이븐파 143타가 되며 공동 30위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5라운드 90홀 경기로 펼쳐지는 이번 Q시리즈 파이널은 1∼4라운드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와 폴스 코스에서 나뉘어 치른 뒤 컷을 통과한 선수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진행되는 최종 5라운드에 진출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상위 25위 이내 선수에게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준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평균 타수 1위를 석권하고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윤이나는 장타력을 비롯해 샷과 퍼트가 두루 뛰어나 25위 이내 진입은 물론 '수석 합격' 후보로도 거론됐다.

첫날 보기 없이 선두권에 자리 잡아 희망을 밝혔지만, 이날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을 뿐 이후 6타를 까먹으며 분발이 절실해졌다.

윤이나는 3라운드도 폴스 코스에서 치를 예정이다.

중국의 류위는 1라운드 폴스 코스에서 9언더파를 몰아친 데 이어 이날 크로싱스 코스에서 5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류위는 2024시즌 LPGA 투어에서 뛰었으나 CME 글로브 순위가 121위에 그쳐 투어 카드를 지키지 못해 Q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류위에게 7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올해 3승을 거둔 이와이 치사토(일본) 등이 포함됐다.

세계랭킹 14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JLPGA 투어 출신의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로빈 최(호주) 등과 공동 6위(6언더파 137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엔 신비가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주수빈과 강민지가 공동 23위(1언더파 142타)다.

이세희가 윤이나 등과 공동 30위에 자리했고, 박금강은 공동 41위(1오버파 144타), 이정은(1988년생)과 강혜지가 공동 68위(4오버파 147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48 2024 프로야구 휩쓴 '도니살' 열풍…김도영 "참 행복한 일" 야구 2024.12.11 620
4947 키움 2025년 신인 내야수 염승원,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야구 2024.12.11 631
4946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연승 기록 의식 안해…승점 추가 중요" 농구&배구 2024.12.11 534
4945 프로야구 차명석 LG 단장, 20일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 야구 2024.12.11 613
4944 [프로축구결산] ①울산, 감독 교체 우여곡절 3연패…안양 창단 첫 승격 축구 2024.12.10 605
4943 [여자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2024.12.10 606
4942 손흥민 골 소식에 홍명보 "지친 건 잠깐…역할 충분히 해줄 것" 축구 2024.12.10 634
4941 56점에도 고개 숙였던 NBA 요키치, 다시 48점 14리바운드 8도움 농구&배구 2024.12.10 647
4940 보타포구, 상파울루 꺾고 29년 만에 브라질 프로축구 '챔피언' 축구 2024.12.10 1666
4939 셰플러, 82주 연속 남자 골프 세계 1위 골프 2024.12.10 688
4938 PGA 김주형, 6개월 만에 또 셰플러에 막혀 준우승(종합) 골프 2024.12.10 2687
4937 한국가스공사, LG 물리치고 2연패 탈출…김낙현 4쿼터에만 14점 농구&배구 2024.12.10 706
4936 '23년 선행' 홍명보재단 장학금 수여식…수혜 꿈나무 500명 넘겨 축구 2024.12.10 711
4935 KLPGA 버디퀸은 노승희…344개로 308개 윤이나 제쳐 골프 2024.12.10 702
4934 내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대전 신축야구장에서 열린다 야구 2024.12.10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