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내부 FA 류지혁과 4년 최대 26억원에 계약

프로야구 삼성, 내부 FA 류지혁과 4년 최대 26억원에 계약

세븐링크 0 561 2024.12.17 03:22
삼성과 FA 잔류 계약을 맺은 류지혁(오른쪽)과 이종열 삼성 단장
삼성과 FA 잔류 계약을 맺은 류지혁(오른쪽)과 이종열 삼성 단장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류지혁과 계약을 마쳤다고 16일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26억원이며, 계약금 3억원에 4년 연봉 합계 17억원, 4년 인센티브 합계 6억원이다.

2012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던 류지혁은 2020년 KIA 타이거즈로 옮겼다가 지난 시즌 중반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성적은 타율 0.269, 646안타, 17홈런, 266타점, 396득점, 81도루다.

올 시즌은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3홈런, 36타점을 남겼다.

삼성 구단은 "류지혁은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며, 다양한 팀 전술 구사에 필수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 또한 어린 선수를 이끈 리더십으로 2024시즌 삼성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류지혁은 계약 후 구단을 통해 "삼성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른 팀에 갈 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구)자욱이 형과 (강)민호 형이 원천 봉쇄했다. 어디 가지 말고 계속 같이하자고 했다"고 소개했다.

삼성에 남게 된 것에 "아내가 가장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아이들이 파란색을 참 좋아한다"고 기뻐했다.

아직도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KIA에 패한 것을 잊지 못한다는 류지혁은 "무조건 우승이 목표"라며 "팬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8 호랑이 군단에 합류한 조상우 "손승락 코치님과 재회, 기대돼" 야구 2024.12.20 608
5217 [프로배구 전적] 19일 농구&배구 2024.12.20 522
5216 K리그2 인천 비상혁신위 "감독 교체 권고…경영 실수도 원인" 축구 2024.12.20 1750
5215 출혈 무릅쓴 KIA…왜 FA 1년 남은 조상우를 영입했나 야구 2024.12.20 659
5214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4.12.20 548
5213 감독 데뷔승 김태술 "뼈를 깎는 고통…정말 좋은 팀 만들겠다" 농구&배구 2024.12.19 545
5212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어려울 듯(종합) 농구&배구 2024.12.19 543
5211 김상식의 베트남, 필리핀과 1-1 무승부…미쓰비시컵 준결승 눈앞 축구 2024.12.19 649
5210 첫 유소년 캠프 여는 류현진 "선수 성장 밑거름이 되길 희망" 야구 2024.12.19 645
5209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무산(종합2보) 농구&배구 2024.12.19 524
5208 KLPGA, 제빵 봉사활동…임희정·한진선·리슈잉 동참 골프 2024.12.19 590
5207 [프로배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2024.12.19 528
5206 프로농구 소노, 12경기 만에 승리…김태술 감독 '뒤늦은 데뷔승' 농구&배구 2024.12.19 541
5205 IBK 김호철 감독도 조심스러운 이소영 공격…"본인 의지에 달려" 농구&배구 2024.12.19 553
5204 [동아시아농구 전적] KCC 72-68 메랄코 볼츠 농구&배구 2024.12.19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