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 우승 놓친 현대캐피탈, 5월 AVC 챔피언스리그 도전

챔프전 우승 놓친 현대캐피탈, 5월 AVC 챔피언스리그 도전

세븐링크 0 165 04.12 03:20

5월 13∼17일 인도네시아서 개최…8개 팀 참가해 우승 경쟁

득점 후 기뻐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025-2026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털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폰티아낙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현대캐피탈은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전 시즌인 2024-2025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AVC 챔스리그에 나가게 됐다.

AVC는 앞서 지난 달 15일 라몬 수자라 AVC 회장과 V리그 여자부 정관장에서 아시아 쿼터로 뛰었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 추첨식을 개최해 현대캐피탈의 상대 팀이 결정된 상태다.

AVC 남자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에 참석한 메가(중앙)
AVC 남자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에 참석한 메가(중앙)

[AVC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챔스리그에는 8개 팀이 출전하며 네 팀씩 두 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러 상위 두 팀이 4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현대캐피탈은 A조에 묶여 자카르타 바양카라 프레시시(인도네시아), 알라얀 레이(카타르), 자이크 VC(카자흐스탄)와 경쟁하는데 알라얀과 1차전을 치른다.

B조에는 일본 SV.리그팀, 풀라드 시르잔(이란), 자카르타 가루다자야(인도네시아), 나콘라차시마(태국)가 편성됐다.

AVC 남자 챔피언스리그 조 편성
AVC 남자 챔피언스리그 조 편성

[AVC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두 팀은 올해 12월 예정된 세계 클럽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는다.

현대캐피탈은 최상의 전력으로 챔스리그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달 말 소집 예정인 남자 국가대표팀에 간판 공격수인 허수봉과 리베로 박경민 등이 차출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대표팀과 협의를 거쳐 챔스리그에 뛸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아시아 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도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과 일정에 문제가 없으면 대회에 참가하는 쪽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격하는 현대캐피탈의 레오(맨 오른쪽)
공격하는 현대캐피탈의 레오(맨 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항공에 챔프전 우승컵을 내준 현대캐피탈이 V리그를 대표해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된다.

한편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10일 챔프전 우승 확정 후 "오늘 우승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그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이는 착오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110 '슈퍼 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3R 2타 차 선두(종합) 골프 04.12 129
16109 [프로축구 중간순위] 11일 축구 04.12 150
16108 '압도적 선두' 매킬로이 "테니스·'주토피아' 보며 머리비울 것" 골프 04.12 136
16107 매킬로이, 마스터스 36홀 역대 최다 6타 차 선두…2연패 청신호 골프 04.12 136
16106 사이클링히트 대신 3루…삼성 박승규 "팀보다 위대한 선수 없다" 야구 04.12 113
16105 삼성생명의 고비서 나온 이해란의 '인생 경기'…"독기 품었죠" 농구&배구 04.12 166
열람중 챔프전 우승 놓친 현대캐피탈, 5월 AVC 챔피언스리그 도전 농구&배구 04.12 166
16103 프로야구 삼성, NC 꺾고 2연승…NC는 5연패 수렁 야구 04.12 118
16102 '특급 소방수' 성공적 수행 마쏘 "안방서 축포 터뜨려 기뻐" 농구&배구 04.12 169
16101 '디펜딩 챔피언' LG, SSG 대파하고 5연승 공동 선두 도약(종합) 야구 04.11 133
16100 '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 마스터스 1R 공동 선두…김시우 48위 골프 04.11 165
16099 [프로야구 수원전적] 두산 8-7 kt 야구 04.11 122
16098 대한항공, 2년 만에 정상 탈환하며 트레블 달성…MVP에 정지석(종합2보) 농구&배구 04.11 175
160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4.11 126
16096 MVP 오른 대한항공 '캡틴' 정지석 "역대급 챔프전 이겨 기쁘다" 농구&배구 04.11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