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오버네트 판정, 사후 판독 신청하겠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오버네트 판정, 사후 판독 신청하겠다"

세븐링크 0 542 2025.01.20 03:21
김경윤기자

승리에도 쓴소리 "심판들이 잡아줄 건 잡아줘야…의미 없지만 신청"

작전 지시하는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작전 지시하는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처음으로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은 "고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넘겨준 선수들 덕분에 승리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영택 감독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한 뒤 "선수들이 약속한 대로 수비 위치를 잘 잡았고, 서브 공략도 좋았다"라며 "경기 중 (심판 판정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잘 이겨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감독이 '아쉽다'고 지적한 상황은 3세트에서 나왔다.

GS칼텍스는 8-6으로 앞선 상황에서 세터 김지원이 네트 근처에서 토스를 올렸고, 이 과정에서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공격수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가 양손으로 공을 건드렸다.

심판이 오버네트를 불지 않자 이영택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판독 위원들 역시 오버네트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영택 감독은 항의하다 경기를 속행했다.

이 감독은 "심판 위원들이 잡아줄 건 잡아줘야 배구가 배구다워질 것 같다"라며 "큰 의미는 없으나 사후 판독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최하위 GS칼텍스에 덜미를 잡힌 페퍼저축은행의 장소연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 감독은 "올 시즌 중 경기력이 가장 좋지 않았다"라면서 "체력 문제가 있었지만,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테일러가 제 역할을 해야 하고 염어르헝도 활로를 뚫어줘야 하는데 다시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박정아의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93 '킹캉 스쿨 수강' 김대한, 두산 우타 외야수 고민 지울까 야구 2025.01.22 575
6192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2025.01.22 481
6191 '재기' 조짐 PGA 토머스, 통산 상금 6천만달러 돌파 골프 2025.01.22 501
6190 프로농구 KCC, EASL 최종전서 대만 뉴타이베이에 완패 농구&배구 2025.01.22 433
6189 '이강인 절친' 일본축구 대표 구보에게 "중국인 눈떠" 인종차별 축구 2025.01.22 516
6188 추락하는 NBA 골든스테이트…보스턴에 40점 차 완패 농구&배구 2025.01.22 439
6187 프로축구연맹-구단-대학 산학협력 '2025 THE K리그 11' 성료 축구 2025.01.22 526
6186 2025시즌 K리그의 변화…신생팀 화성 참가·아시아쿼터 폐지 축구 2025.01.22 490
6185 '웨지 전문' 클리블랜드 골프, 신형 RTZ 웨지 출시 골프 2025.01.22 541
6184 '김연경 21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승점 50 고지 선착 농구&배구 2025.01.22 496
6183 홍창기 6억5천·손주영 1억7천200…LG, 2025년 연봉 계약 완료 야구 2025.01.22 575
6182 양현준·양민혁이 달았던 강원FC '47번', 2년차 신민하에게로 축구 2025.01.22 571
6181 프로야구 롯데, 대만 스프링캠프 팬 참관단 모집 야구 2025.01.22 578
6180 축구협회, 새 선거운영위원에 중앙선관위 출신 포함하기로 축구 2025.01.22 534
6179 [동아시아농구 전적] 뉴타이베이 104-87 KCC 농구&배구 2025.01.22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