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주역' 김태영, 라오스 프로축구 1부팀 초대 사령탑

'월드컵 4강 주역' 김태영, 라오스 프로축구 1부팀 초대 사령탑

세븐링크 0 431 2025.06.25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태영 참파삭 아브닐 FC 초대 감독.
김태영 참파삭 아브닐 FC 초대 감독.

[참파삭 아브닐 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김태영(54) 전 천안시축구단 감독이 라오스 프로축구 1부 리그 참파삭 아브닐 FC 지휘봉을 잡는다.

참파삭 아브닐은 24일 "김태영 감독을 구단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김 감독은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선임은 디제이매니지먼트가 지난 4월 라오스 1부 참파삭 유나이티드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구단명을 '참파삭 아브닐 FC'로 변경한 이후 이뤄진 첫 감독 인사다.

구단은 "김 감독의 풍부한 지도 경험, 아시아 무대에 대한 전략적 비전, 그리고 젊은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전남 드래곤즈에서 중앙수비수로 뛰며 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이름을 알렸다.

국가대표로 A매치 105경기에 출전해 국제축구연맹(FIFA)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쓴 한일 월드컵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며 부상 투혼으로 '마스크맨'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지도자로는 한국 20세 이하(U-20) 및 23세 이하(U-23), 그리고 A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천안시축구단(현 천안시티FC) 감독과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 등 K리그팀 코치를 지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992 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3안타 2볼넷…빅리그 복귀 눈앞 야구 2025.06.26 363
7991 [프로야구] 26일 선발투수 야구 2025.06.26 397
7990 유럽 도전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명재, K리그1 대전으로 축구 2025.06.26 383
7989 피나우, 2022년 우승한 PGA 로켓 클래식 기권 골프 2025.06.26 352
7988 제주항공, 골프존과 마케팅 '맞손'…멤버십 연계 혜택 강화 골프 2025.06.26 362
7987 선수들 투잡 뛰는 오클랜드, '교사' 동점골로 기적의 무승부 축구 2025.06.26 398
7986 '득점만큼 기부' K리그1 포항, 희망나눔 쌀 전달 축구 2025.06.26 435
7985 김민솔, KLPGA 드림투어 시즌 세 번째 우승…다승 공동 1위 골프 2025.06.26 351
7984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kt에서 뛴 해먼즈 영입 농구&배구 2025.06.26 343
7983 배구 실업팀-프로 유망주 챔프전, 7월 2일 개막…김희진 신고식 농구&배구 2025.06.26 343
7982 기자회견서 각종 카드게임 언급…여유 넘치는 도르트문트 축구 2025.06.26 406
7981 도르트문트전 필승 다짐한 울산, 믿을 건 보야니치 전진패스 축구 2025.06.26 360
7980 KBO, 26일 횡성서 '2025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 개최 야구 2025.06.26 341
7979 씨가 마른 프로야구 3할 타자 '단 5명'…역대 최저 수준 야구 2025.06.26 340
7978 K리그1 서울, 기성용과 결별 발표…"인연 잠시 멈추기로" 축구 2025.06.26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