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선수 공 맞고 홀인원…로즈, AIG 오픈 최종일 행운

동반 선수 공 맞고 홀인원…로즈, AIG 오픈 최종일 행운

세븐링크 0 452 2025.08.04 03:22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미미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미미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미미 로즈(잉글랜드)가 먼저 그린에 올린 동반 선수 볼을 맞고 볼의 방향이 바뀌어 홀인원이 되는 행운을 누렸다.

로즈는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5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로즈가 티샷한 볼은 홀 가까이 굴러가기는 했지만, 홀 약간 왼쪽이었다.

하지만 구르던 볼은 홀 앞에 멈춰 있던 동반 선수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의 볼에 부딪혀 오른쪽으로 살짝 방향을 틀더니,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키리아쿠의 볼이 그 자리에 없었다면 홀 왼쪽으로 비껴갔을 볼이 홀인원이 된 것이다.

로즈보다 먼저 티샷한 키라아쿠의 볼도 거의 홀인원이 될 뻔했다.

키리아쿠는 앞서 2라운드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한 바 있다.

생애 첫 홀인원을 AIG 여자오픈에서 해냈던 키리아쿠는 이틀 만에 동반 선수의 홀인원까지 도운 셈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147 박성현, 9월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출전 골프 2025.08.05 353
9146 '최강' 바르사 상대한 '대구의 왕' 세징야 "실수 안 하더라" 축구 2025.08.05 459
9145 '제발 손흥민 동상 좀'…토트넘 동료들의 애틋한 작별 인사 축구 2025.08.05 421
9144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05 368
9143 프로야구 NC, 유일한 '연장 불패'…끈끈한 팀 컬러로 '5강 도전' 야구 2025.08.05 370
9142 농협, NC다이노스와 캠페인…"홈경기서 안타 치면 밥 기부" 야구 2025.08.05 382
9141 제주지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5일부터 아덴힐서 개최 골프 2025.08.05 346
9140 바르셀로나, 대구 상대로 5-0 골 폭죽…야말 선제골 도움 축구 2025.08.05 487
9139 금호타이어, 축구협회 주최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 축구 2025.08.05 427
9138 올해 LPGA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는 이민지 골프 2025.08.05 367
9137 남자배구 프랑스, U-19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 농구&배구 2025.08.05 345
9136 '뉴캐슬 신입' 박승수, 한국 쇼케이스 발판삼아 EPL 무대 누빌까 축구 2025.08.05 439
9135 프로야구 LG,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 영입…에르난데스와 작별 야구 2025.08.04 471
9134 브라질 여자축구, 9번째 남미 정상…승부차기로 콜롬비아 제압 축구 2025.08.04 513
열람중 동반 선수 공 맞고 홀인원…로즈, AIG 오픈 최종일 행운 골프 2025.08.04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