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88타 룰'이 뭐길래…장하나에 올해 첫 적용

KLPGA 투어 '88타 룰'이 뭐길래…장하나에 올해 첫 적용

세븐링크 0 460 2025.08.23 03:22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장하나의 드라이버 스윙.
장하나의 드라이버 스윙.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21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요강에는 "상기 36홀 경기가 종료된 후 프로 60위(동점 선수 포함)까지와 프로 60위까지의 타수를 기록한 아마추어 선수는 3라운드 및 최종라운드에 참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컷 통과 여부를 가린다는 뜻이다.

하지만 21일 1라운드를 마치자마자 장하나는 컷 탈락이 확정됐다.

1라운드에서 16오버파 88타를 친 장하나에게는 이른바 '88타 룰'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88타 룰'은 엄밀하게는 '16오버파 룰'이다.

KLPGA 투어는 한 라운드에서 16오버파 이상 타수를 친 선수는 다음 라운드에 경기할 수 없다는 규정을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 코스 파밸류가 대개 72타이기에 16오버파면 88타가 된다. 이 때문에 '88타 룰'로 불린다.

대회의 빠른 진행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88타 룰에 걸려 컷 탈락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올해는 장하나가 처음이다.

작년에도 한번 밖에 없었다.

다만 2014년 금호 타이어 여자 오픈 1라운드 때는 9명이 88타 이상을 쳐 무더기 탈락하기도 했다.

당시 88타 룰에 걸린 선수 9명은 전원 중국과 태국 출신 아마추어였다.

한편, 지난해 부상 때문에 병가를 냈다가 올해 복귀한 장하나는 예전 기량을 찾지 못하고 이번 대회까지 14번 컷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KLPGA 투어 '88타 룰'이 뭐길래…장하나에 올해 첫 적용 골프 2025.08.23 461
9686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23 444
9685 이틀 연속 선두 김민솔 "드림투어 출전 취소하는 일 생기기를…"(종합) 골프 2025.08.23 384
9684 부산, 사상 첫 K리그 U-15·U-18 챔피언십 동시 제패 축구 2025.08.23 449
9683 '세계의 슈퍼마켓' 中이우, 월드컵 특수 벌써 시작…수출 급증 축구 2025.08.23 560
9682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13-8 두산 야구 2025.08.23 417
9681 손흥민, 다저스전 시구 맹연습…"부드럽게 던지니 쉽더라" 축구 2025.08.23 419
9680 동아시안컵 우승 앞장선 장슬기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MVP 축구 2025.08.23 436
9679 탬파베이 김하성, 허리 염증 진단…또 부상자 명단으로 야구 2025.08.23 421
9678 주수빈,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첫날 7위…선두는 이와이 골프 2025.08.23 390
9677 7팀이 싸우는 프로야구 PS 경쟁…2년 연속 '5위 결정전' 나오나 야구 2025.08.23 464
9676 경남FC, 이흥실 전 축구협회 대외위원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축구 2025.08.23 418
9675 라리가 선수협회 "미국 등 스페인 국외서 경기 개최 반대" 축구 2025.08.23 407
9674 LPGA 투어 첫날 공동 2위 15세 아마추어…이름은 아프로디테 골프 2025.08.23 394
9673 프로배구 대한항공, 연고지 초등학생 대상 배구 교실 개최 농구&배구 2025.08.23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