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세븐링크 0 439 2025.08.29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SNS 통해 국가대표 발탁 소감 전해

옌스 카스트로프
옌스 카스트로프

[카스트로프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사상 첫 국외 출생 혼혈 태극전사로 주목받는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꿈이 이뤄진 순간"이라고 감격스러워하면서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소셜미디어(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카스트로프가 전한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27일 오후 협회 국가대표 SNS에 공개했다.

카스트로프는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9월 A매치 기간 미국에서 치를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지난 25일 발표한 소집 선수 26명에 포함됐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카스트로프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에서 뛰게 됐다.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한 옌스 카스트로프.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한 옌스 카스트로프.

[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 SNS. 재판매 및 DB 금지]

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 카스트로프에게 DM을 보내 영어로 소감을 묻고 영어로 답을 받았다.

카스트로프는 먼저 "안녕하세요 옌스 카스트로프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이번에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저와 제 가족에게도 꿈이 이뤄진 순간이자 자랑스러운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큼 열정과 헌신, 존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와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며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태극기'와 '하트' 이모티콘(그림말)도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852 프로축구 울산, U-12 선발 공개 테스트 내달 27일 개최 축구 2025.08.29 393
9851 미국 루이지애나주, 100억원 지원해 LIV 골프 대회 유치 골프 2025.08.29 362
9850 KPGA 데뷔 18년차 43세 김재호, 동아회원그룹 오픈 1R 선두 골프 2025.08.29 361
9849 [테크스냅]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배리어프리 체험 행사 축구 2025.08.29 442
9848 미국프로야구에 여전히 만연한 금지약물…올해 벌써 14명 적발 야구 2025.08.29 517
9847 2개월만에 KPGA 출전 이태훈, '털썩 샷'에도 버디…1R 6언더파 골프 2025.08.29 395
9846 '아모링과 갈등' 가르나초, EPL 첼시행 임박…'이적료 750억원' 축구 2025.08.29 373
9845 폰세, 개막 16연승 신기록 행진…한화·LG, 나란히 '승전고'(종합) 야구 2025.08.29 448
9844 홍명보호 합류 앞둔 이강인, 황금 왼발로 PSG서 입지 넓힐까 축구 2025.08.29 399
열람중 '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축구 2025.08.29 440
9842 손흥민이 시구한 날,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서 1볼넷(종합) 야구 2025.08.29 417
9841 MLB 구속 혁명에 대응하는 타자들…최첨단 장비로 반등 야구 2025.08.29 382
9840 무패 깨진 선두 전북 vs 2연패 8위 울산, 30일 '현대가 더비'(종합) 축구 2025.08.29 391
9839 골프존문화재단, 이웃사랑 행복나눔으로 5년간 8억9천만원 후원 골프 2025.08.29 340
9838 남자배구 KB손보, 다음 시즌도 홈구장 의정부체육관 사용 불가 농구&배구 2025.08.29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