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4안타·시즌 타율 0.317' 문성주 "수비 없는 곳에 공이"

'4타수 4안타·시즌 타율 0.317' 문성주 "수비 없는 곳에 공이"

세븐링크 0 345 2025.09.03 03:22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2타점 적시타 친 LG 문성주
2타점 적시타 친 LG 문성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무사 1, 3루 LG 문성주가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8.3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6월 변곡점을 찍은 문성주(28·LG 트윈스)의 타율 그래프는 9월 첫 경기에서도 위를 향했다.

문성주는 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를 쳤다.

3회말 1사 2루에서는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고, 8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에 좌전 안타를 쳤다.

LG는 3회 2점, 8회 1점을 뽑아 롯데를 3-2로 눌렀다.

문성주는 "9월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 좋다"며 "경기가 팽팽했지만, 선수들이 집중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타석에서 가장 집중력이 높았던 선수는 문성주였다.

LG가 친 8안타 중 절반이 문성주의 배트에서 나왔다.

문성주는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아서 빠른 카운트에 잘 보이는 공이 오면 배트를 내밀었다. 수비가 없는 곳에 공이 잘 떨어졌다"고 몸을 낮췄지만, 그의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17로 더 올랐다.

문성주의 타율 순위도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올 시즌 문성주는 3∼4월 타율 0.261, 5월 0.222로 고전했다.

절치부심하며 훈련 시간을 늘린 문성주는 6월(0.352), 7월(0.351), 8월(0.352) 연속해서 0.350 이상의 고타율을 찍었다.

5월 31일 0.240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은 0.317까지 올랐다.

2018년 2차 10라운드 97순위로 LG에 입단한 문성주는 아직 규정 타석을 채운 해에 타율 0.300을 채운 적이 없다.

단 한 번 규정 타석을 채운 2023년, 그의 타율은 0.294였다.

문성주는 팬들의 응원을 동력으로 삼는다.

이날도 만원 관중(2만3천750명) 앞에서 4안타를 쳤다.

문성주는 "이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팬들이 계속 많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며 "응원에 힘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017 황인범 없는 9월…홍명보호 1번 과제는 중원 조합 '플랜 B' 찾기 축구 2025.09.04 357
10016 해군 잠수함사령부 홍범도함, K리그1 울산 유소년 선수에 장학금 축구 2025.09.04 370
10015 9월에도 뜨거운 이정후, 벤치클리어링 변수에도 2안타 3출루 야구 2025.09.04 346
10014 다저스 김혜성, 36일 만의 부상 복귀전서 9회 대주자로 득점 야구 2025.09.04 379
10013 인천시, '10월 문화의 달' 5천400명에 1천원 관람·체험 기회 축구 2025.09.03 416
10012 올여름 EPL 이적시장, 역대 최고액 기록…5조원대 '돈 잔치' 축구 2025.09.03 423
10011 타이틀리스트, 안병훈 쓰는 유틸리티 아이언 출시 골프 2025.09.03 309
10010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KB 72-52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5.09.03 434
10009 [영광소식] 성산공원에 18홀 정원형 파크골프장 조성 골프 2025.09.03 391
10008 U-16 남자농구, 아시아컵서 중국에 16점 차 패배…8강 진출전행 농구&배구 2025.09.03 329
10007 밀양 6개 파크골프장, 추석 연휴 중 사흘간 무료 개방 골프 2025.09.03 412
10006 프로야구 타격왕 경쟁도 오리무중…안현민 주춤하자 양의지 불쑥 야구 2025.09.03 375
열람중 '4타수 4안타·시즌 타율 0.317' 문성주 "수비 없는 곳에 공이" 야구 2025.09.03 346
10004 하나은행, 박신자컵 여자농구서 연패…일본 덴소에 33점 차 대패 농구&배구 2025.09.03 314
10003 건강사회운동본부, 4일 국회서 골프 소비문화 토론회 개최 골프 2025.09.03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