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플레이' 매킬로이, DP월드투어서 슬로플레이로 경고받아

'광속플레이' 매킬로이, DP월드투어서 슬로플레이로 경고받아

세븐링크 0 368 2025.09.06 03:22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구름 관중의 응원을 받는 매킬로이.
구름 관중의 응원을 받는 매킬로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평소 경기 속도가 빠른 데다 슬로 플레이를 몹시 싫어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대회에서 슬로 플레이로 경고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매킬로이는 5일(한국시간) 아일랜드의 K 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아일랜드 오픈 1라운드 도중 경기 진행 속도가 늦다는 이유로 경기위원회의 경고를 받았다.

경고한 경기위원이 따라다니면서 초시계로 매킬로이의 경기 시간을 측정했다.

매킬로이는 "6번 홀 이후부터는 좀 급하게 쳤다"고 털어놨다.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친 매킬로이는 "내 스윙에는 만족한다"더니 "(경기위원회가) 상식이 없다"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장에 입장한 2만여명의 구름 관중 대부분은 매킬로이를 따라다녔다.

이런 혼잡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매킬로이는 불만을 제기했다.

매킬로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조가 시간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는 걸 알 텐데도 그걸 고려하지 않았다. 관중이 이동하는 걸 기다려야 하고, 현장에는 방송 카메라도 2대나 나와 있어서 그 때문에도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일이 잦았다"고 설명했다.

매킬로이는 "그래도 경기위원과 싸우지 않고 참은 건 잘했다"고 덧붙였다.

나초 엘비라(스페인) 등 3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137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1 KIA 야구 2025.09.08 366
10136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후지쓰 79-65 덴소 농구&배구 2025.09.08 324
10135 '김도민 멀티골' U-17 축구대표팀, 벨기에에 3-2 역전승 축구 2025.09.08 385
10134 승부수 던진 프로야구, 처절한 불펜 총력전…3연투는 기본 야구 2025.09.08 394
10133 '혼혈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미국 상대로 무난한 A매치 데뷔(종합) 축구 2025.09.08 441
10132 KLPGA '메이저 퀸' 유현조 "대상과 2승 목표…꿈은 LPGA 진출" 골프 2025.09.08 385
10131 K리그1 경남 이을용 감독, 성적 부진으로 10개월 만에 사임 축구 2025.09.08 354
10130 '미국전 완승' 홍명보호, 전세기로 내슈빌 이동…멕시코전 대비 축구 2025.09.08 368
10129 PSG 뎀벨레·두에, 부상으로 전열 이탈…이강인에게 기회 올까 축구 2025.09.08 355
10128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남아공전 우천 서스펜디드 야구 2025.09.08 366
10127 프로농구 SK 새얼굴 톨렌티노, 득점력은 합격점…스피드는 글쎄 농구&배구 2025.09.07 340
10126 오타니 긴급 선발 등판에도…다저스, 볼티모어에 패해 4연패 야구 2025.09.07 379
10125 PSG 엔리케 감독, 자전거 사고로 쇄골 골절…수술받기로 축구 2025.09.07 389
10124 [프로야구 창원전적] KIA 8-4 NC 야구 2025.09.07 395
10123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07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