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우, 2022년 우승한 PGA 로켓 클래식 기권

피나우, 2022년 우승한 PGA 로켓 클래식 기권

세븐링크 0 287 06.26 03:22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벙커샷 하는 피나우.
벙커샷 하는 피나우.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토니 피나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

PGA 투어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5일(한국시간) 피나우가 기권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대기 순번이던 조지프 브램릿(미국)이 피나우 대신 출전권을 받았다.

피나우가 기권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피나우가 대회 출전을 포기한 것은 예사롭지 않다는 반응이 나왔다.

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피나우는 올해 19차례 대회에 출전해 딱 한 번 톱10에 드는 등 경기력이 예전 같지 않다.

한때 9위까지 올랐던 세계랭킹은 44위로 처졌다.

라이더컵 선발 포인트 랭킹도 19위로 밀려 자력 선발이 어려운 처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012 '제2의 래리 버드' 포워드 플래그, NBA 신인 1순위로 댈러스행 농구&배구 06.27 264
8011 프로야구 1∼7위 승차 6경기…10개 구단 체제 두 번째 최소 격차 야구 06.27 274
8010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06.27 351
8009 FIFA, 연대기여금 미납사태에 KFA·광주 '추가징계 검토' 거론(종합) 축구 06.27 318
8008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 축구 06.27 267
8007 트리플보기에도 5언더파…김민규 "부담 갖지 않되, 기회 노려야" 골프 06.27 258
8006 [프로야구 고척전적] KIA 5-5 키움 야구 06.27 250
8005 남자배구 대한항공 헤난 감독, 연습경기 지휘…컵대회서 신고식 농구&배구 06.27 222
8004 여자배구 GS칼텍스, 일본인 다카하시 코치 영입 완료 농구&배구 06.27 216
8003 마이애미 메시 연봉 278억원…3년 연속 미국프로축구 1위 축구 06.27 229
8002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06.27 283
8001 KPGA 대상 2위로 밀린 김백준 "오히려 홀가분…부담감 내려놨다" 골프 06.27 251
8000 PGA 투어 공식 자동차는 2030년까지 제네시스 골프 06.27 217
7999 팔팔한 프로야구 중년들…최형우 MVP 기세·박병호 4연속 홈런 야구 06.27 261
7998 별세한 어머니를 모욕하다니…패륜 관중, MLB 전 구장 출입 금지 야구 06.27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