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WBC 감독, 19일 미국 출국…MLB 한국계 선수 의사 타진

류지현 WBC 감독, 19일 미국 출국…MLB 한국계 선수 의사 타진

세븐링크 0 227 2025.09.19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WBC 전력 분석차 출국하는 류지현 감독
WBC 전력 분석차 출국하는 류지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지현 한국야구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19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 한국계 빅리거들을 만나 한국 대표팀 합류 의사를 타진하기 위해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이 19일 오전 미국으로 가 해당 선수들을 현장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인 아버지 또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거나 한국 국적으로 미국에 입양된 선수가 의사 타진 대상으로 1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류지현 감독은 최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계 선수들을 만나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WBC에 출전하기 위해선 소속 팀 의사와 부상 여부 등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MLB엔 다수의 한국계 선수가 뛴다.

2023 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뛰었던 멀티 플레이어 토미 현수 에드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비롯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멀티 플레이어 저마이 존스, 오른손 투수 데인 더닝(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롭 레프스나이더(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있다.

류지현 감독은 이미 지난 3월 한국계 선수들을 만나 WBC 대표팀 합류 의사를 물은 바 있다.

류 감독은 "지금은 정규 시즌 말미라서 다시 한번 의사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12월까지 대표팀 명단을 35명 수준으로 줄인 뒤 내년 1월 사이판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후 최종 명단을 제출해야 하는 2026년 2월 초까지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본 대회는 내년 3월에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497 '송희채 21점' 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컵대회 결승 선착 농구&배구 2025.09.20 181
10496 'EOU컵 참가' 안재곤 감독 "K리그 유스 대표다운 경기력 기대" 축구 2025.09.20 255
10495 LG 베테랑 박해민, 화끈한 타격 실력에 9년 만의 50도루 보인다 야구 2025.09.20 284
10494 홀란 UCL 역대 최소경기 50골 대기록…맨시티는 나폴리 2-0 격파 축구 2025.09.20 369
10493 'EPL 개막 4연패' 울버햄프턴, 페레이라 감독과 3년 재계약 축구 2025.09.20 347
10492 [프로야구 창원전적] 롯데 18-2 NC 야구 2025.09.20 222
10491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20 225
10490 대한항공-OK저축은행,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결승 격돌(종합) 농구&배구 2025.09.20 236
10489 남자배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마치고 귀국…선수들 소속팀 복귀 농구&배구 2025.09.20 281
10488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경기, 여수시민에게 무료 개방 농구&배구 2025.09.20 381
10487 부상 불운, 이제 그만…울산 엄원상 "막중한 책임감 갖고 뛸 것" 축구 2025.09.19 309
10486 '홍명보호' 한국 축구, 9월 FIFA 랭킹 23위 유지 축구 2025.09.19 245
10485 홍명보호 A매치 브라질전 25일 예매 시작…파라과이는 내달 1일 축구 2025.09.19 444
10484 강북구, 스크린 파크골프장 첫선…22일부터 시범운영 골프 2025.09.19 302
10483 오타니, PS서 불펜 투수-외야수 출전하나…"준비하겠다" 야구 2025.09.19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