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 4연패' 울버햄프턴, 페레이라 감독과 3년 재계약

'EPL 개막 4연패' 울버햄프턴, 페레이라 감독과 3년 재계약

세븐링크 0 330 2025.09.20 03:20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황희찬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막 4연패 부진에 빠진 울버햄프턴이 비토르 페레이라(57·포르투갈)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울버햄프턴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이라 감독과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EPL에서 16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점 9에 19위까지 밀려나며 강등 위기에 몰린 울버햄프턴의 지휘봉을 잡은 페레이라 감독은 부임 이후 6연승을 지휘하는 등 1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팀의 1부 잔류에 성공했다.

힘겹게 1부에 살아남았지만,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EPL 개막 후 4경기 연속 패하며 꼴찌로 내려앉았다.

특히 울버햄프턴은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2골에 무려 9골을 내주며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울버햄프턴이 뽑아낸 정규리그 2골 가운데 1골은 황희찬이 작성했다.

개막 4경기 동안 승점을 챙기지 못한 팀은 울버햄프턴이 유일하다.

시즌 초반 부진에도 울버햄프턴은 2026년 6월 계약이 끝나는 페레이라 감독을 재신임했다.

울버햄프턴의 제프 시 회장은 "페레이라 감독은 팀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명확함과 에너지, 팀정신을 팀에 가져왔고, 팀 성공의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페레이라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충분히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패레이라 감독과 코칭스태프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페레이라 감독은 "지금은 단결해야 할 때"라며 "팬들의 응원과 구단의 지원을 통해 더 높은 수준으로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497 '송희채 21점' 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컵대회 결승 선착 농구&배구 2025.09.20 176
10496 'EOU컵 참가' 안재곤 감독 "K리그 유스 대표다운 경기력 기대" 축구 2025.09.20 243
10495 LG 베테랑 박해민, 화끈한 타격 실력에 9년 만의 50도루 보인다 야구 2025.09.20 275
10494 홀란 UCL 역대 최소경기 50골 대기록…맨시티는 나폴리 2-0 격파 축구 2025.09.20 356
열람중 'EPL 개막 4연패' 울버햄프턴, 페레이라 감독과 3년 재계약 축구 2025.09.20 331
10492 [프로야구 창원전적] 롯데 18-2 NC 야구 2025.09.20 212
10491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20 216
10490 대한항공-OK저축은행,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결승 격돌(종합) 농구&배구 2025.09.20 231
10489 남자배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마치고 귀국…선수들 소속팀 복귀 농구&배구 2025.09.20 277
10488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경기, 여수시민에게 무료 개방 농구&배구 2025.09.20 375
10487 부상 불운, 이제 그만…울산 엄원상 "막중한 책임감 갖고 뛸 것" 축구 2025.09.19 295
10486 '홍명보호' 한국 축구, 9월 FIFA 랭킹 23위 유지 축구 2025.09.19 231
10485 홍명보호 A매치 브라질전 25일 예매 시작…파라과이는 내달 1일 축구 2025.09.19 432
10484 강북구, 스크린 파크골프장 첫선…22일부터 시범운영 골프 2025.09.19 297
10483 오타니, PS서 불펜 투수-외야수 출전하나…"준비하겠다" 야구 2025.09.19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