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글'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첫날 공동 2위

'이글·이글'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첫날 공동 2위

세븐링크 0 5 05.08 03:21

김민수, 1타 차 단독 선두…'영암 사나이' 김찬우, 공동 2위

정찬민
정찬민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정찬민이 연속 이글을 앞세워 한국프로골프(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첫날을 힘차게 시작했다.

정찬민은 7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이글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2019년 K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올린 정찬민은 3년 만에 승수 추가를 노린다.

정찬민의 최근 우승은 2023년 골프존-도레이오픈이었다.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정찬민은 347야드의 짧은 파 4홀인 7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4.7m 거리의 퍼트를 성공해 간단히 이글을 잡았다.

정찬민은 8번 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5m 거리의 퍼트를 집어넣어 2개 홀 연속 이글을 잡아냈다. 3개 홀에서 다섯 타를 한꺼번에 줄인 그는 남은 홀을 모두 파로 끝냈다.

정찬민은 "두 개의 이글 모두 바람의 도움을 받았다"며 "3개 홀에서 다섯 타를 줄이는 기록은 잘 나오지 않는데 흥분하지 말자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김민수
김민수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6언더파 66타를 친 김민수는 단독 선두에 올라 2012년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수는 "전반적으로 샷은 좋지 않았지만, 퍼트가 매우 잘됐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오늘처럼만 퍼트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GA 투어 2승을 모두 영암에서 수확해 '영암 사나이'로 불리는 김찬우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찬우는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7개를 뽑아내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김찬우는 "확실히 자신감, 기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연습 라운드부터 샷이 좋아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안지민은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고 상품으로 침대 세트를 받았다. 이번 시즌 네 번째로 나온 홀인원이다.

안지민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로 첫날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890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전적] KCC 96-78 소노 농구&배구 05.08 7
16889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10일 강릉서 개막 축구 05.08 7
16888 KCC의 '창' 허웅 "우승 확률 85.7%? 난 100%라 생각" 농구&배구 05.08 5
16887 김혜성 3루타 포함 7번째 멀티히트…이정후·송성문은 무안타 야구 05.08 2
16886 '전북 이적 첫 골' 오베르단, K리그1 12라운드 MVP 축구 05.08 9
16885 한화 김서현, 충격적인 복귀전…11-4에서 2피안타 2사구 1볼넷 야구 05.08 4
16884 오현규, 튀르키예컵 결승행 좌절에 사과…"다시 함께 일어설 것" 축구 05.08 7
16883 '유소년 축구축제' 2026 문경 풋볼 페스타, 9∼10일 개최 축구 05.08 7
16882 가뿐한 2연승 이끈 KCC 이상민 감독 "이제 홈에서 축배 들겠다" 농구&배구 05.08 8
16881 김대원·말컹·세레스틴·이호재…K리그 '4월의 선수'는 누구 축구 05.08 7
열람중 '이글·이글'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첫날 공동 2위 골프 05.08 6
16879 프로야구 한화, KIA에 찝찝한 승리…복귀한 김서현 또 난조(종합) 야구 05.08 3
16878 KLPGA, 사진 공유 행사 '갤러리 챌린지' 개최 골프 05.08 8
16877 NBA 샌안토니오, 미네소타에 38점 차 완승…PO 4강전 1승 1패 농구&배구 05.08 8
16876 프로야구, 역대 최소 166경기 만에 300만 관중 돌파 야구 05.0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