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이름 딴 골프장, 필리핀에 조성

최경주 이름 딴 골프장, 필리핀에 조성

세븐링크 0 23 12.03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프로골퍼 최경주
프로골퍼 최경주

[머큐리 매니지먼트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탱크' 최경주(55)의 이름을 내건 골프장이 필리핀 뉴클라크 시티에 조성된다.

한 필리핀 인코퍼레이티드는 2일 필리핀 골프 리조트 '한 리저브'의 3개 코스 중 1개 코스의 이름을 식스 문스 바이 최경주(6 Moons by KJ CHOI)로 지었다고 전했다.

코스 설계에 참여한 최경주는 "오래전부터 남녀 대회를 동시에 개최할 코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해당 코스를 설계하면서 자연 보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고 모래 벙커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지형을 보존하기 위해 애썼다"고 밝혔다.

최경주의 이름을 건 코스는 2027년 2월에 개장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621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12.03 19
12620 여자배구 현대, GS 꺾고 2위 도약…남자부 한국전력은 3위 점프(종합) 농구&배구 12.03 18
12619 셰플러 '우즈 개최' 히어로 월드 챌린지 3연패 도전 골프 12.03 26
12618 옵타 "홍명보호, 월드컵 우승확률 0.3%…스페인이 17%로 1위" 축구 12.03 25
12617 '김연경 감독 애제자' 인쿠시 "영광스럽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농구&배구 12.03 22
12616 '10년 만의 K리그2 강등' 대구FC 조광래 대표 사임 축구 12.03 26
12615 '삼성 이적설' KIA 최형우, 거취 묻자 "곧 아실 거 같습니다" 야구 12.03 26
12614 이정후 "WBC 대표팀 등번호 51번, 후배 문현빈에게 양보" 야구 12.03 26
12613 원태인 "삼성, 이제는 '윈나우'…가을야구 넘어 우승이 목표" 야구 12.03 23
12612 KLPGA, 노승희·배소현 등 동계 봉사활동 참여 골프 12.03 24
12611 방신실·이동은·이정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출격 골프 12.03 24
12610 프로배구 여자부 2위 싸움 대혼전…네 팀 물고 물리는 각축전 농구&배구 12.03 21
열람중 최경주 이름 딴 골프장, 필리핀에 조성 골프 12.03 24
12608 [프로배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12.03 20
12607 K리그1·2 감독왕 연속으로 품은 윤정환 "주변에 귀 기울인 덕" 축구 12.02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