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김강민·구자욱, 6∼7일 이승엽 야구캠프서 맞춤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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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03:21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6일과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는 총 230명의 대구·경북지역 리틀 야구선수와 대구지역 5개교의 엘리트 야구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택근 SBS스포츠 해설위원, 배영수 SSG 랜더스 코치, 김강민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장원삼, 현역 선수 이지영 선수(SSG), 김상수(kt wiz), 구자욱, 김헌곤(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코치로 나서서 수비·타격·피칭 등 실전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한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기본기 중심의 프로그램 외에도 홈런 비거리 레이스 및 레크리에이션 등 유소년 선수들의 경쟁심과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며 "행사 기간에 삼성라이온즈파크 외야석은 무료로 개방되어 선수 보호자, 지도자,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