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론 워싱턴 전 감독, 이정후 소속팀 내야 코치로 복귀

'73세' 론 워싱턴 전 감독, 이정후 소속팀 내야 코치로 복귀

세븐링크 0 152 2025.12.06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프로 경험 없는 '아들뻘' 바이텔로 신임 감독 보필

론 워싱턴 전 감독
론 워싱턴 전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이끌었던 '노장' 론 워싱턴(73) 전 감독이 이정후의 소속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 코치를 맡는다.

워싱턴 전 감독은 5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코치직 제안을 수락했다"며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워싱턴 전 감독은 과거 코치로 활동할 때 여러 핵심 내야수를 키워낸 지도자"라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빅리그 경험이 없는 토니 바이텔로 신임 감독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952년생인 워싱턴 전 감독은 1991년부터 코치 생활을 한 베테랑 지도자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으로 활동하며 두 차례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에인절스를 지휘했다.

워싱턴 전 감독은 지난 6월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뒤 병가를 내고서 심장 수술을 받았다.

회복한 워싱턴 전 감독은 시즌 종료 후 감독직 복귀를 희망했으나 에인절스는 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워싱턴 전 감독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0월 미국 테네시대 사령탑인 1978년생 바이텔로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MLB팀이 프로 지도자 경력이 없는 대학교 지도자를 곧바로 감독으로 선임한 최초 사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702 MLB 도전 송성문 "마이너 거부권 필요 없다…차분히 기다릴 것" 야구 2025.12.06 199
12701 이종범, 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이끈다…"또 다른 도전" 야구 2025.12.06 135
열람중 '73세' 론 워싱턴 전 감독, 이정후 소속팀 내야 코치로 복귀 야구 2025.12.06 153
12699 드라이버 바꾼 셰플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1R 공동 1위 골프 2025.12.06 143
12698 코리아컵 첫 우승 도전하는 광주의 이정효 "미쳐보자 얘기했다" 축구 2025.12.06 155
12697 박병호 '52번'은 키움 최초 영구결번이 될 수 있을까 야구 2025.12.05 158
12696 프로농구 꼴찌 가스공사, 선두 LG 5연승 저지…벨란겔 18점 농구&배구 2025.12.05 127
12695 '양현준 결승골 관여' 셀틱, 던디에 1-0 승리…정규리그 5연승 축구 2025.12.05 174
12694 KIA 김도영, 햄스트링 부상 회복…WBC 출전 정조준 야구 2025.12.05 145
12693 PGA 투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셰플러·매킬로이 등 선정 골프 2025.12.05 162
12692 K리그1 포항, 홈경기 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축구 2025.12.05 168
12691 양현준 뛰는 셀틱, 새 사령탑에 낭시 감독 선임…2년 6개월 계약 축구 2025.12.05 162
12690 대한항공, 9연승으로 선두 질주…IBK는 3연승으로 꼴찌 탈출(종합) 농구&배구 2025.12.05 122
12689 '귀화 희망' 레베카, 한국 국가대표 꿈…배구협회는 지원 의향 농구&배구 2025.12.05 135
12688 이재성 뛰는 마인츠, 성적 부진에 헨릭센 감독과 결별 축구 2025.12.05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