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민 7이닝 무실점…키움, 홈런 두 방으로 kt 제압

하영민 7이닝 무실점…키움, 홈런 두 방으로 kt 제압

세븐링크 0 67 04.20 03:21
키움 히어로즈 우완 하영민
키움 히어로즈 우완 하영민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하영민의 무실점 호투와 홈런 두 방을 앞세워 kt wiz를 꺾고 5연패를 벗어났다.

키움은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kt와의 주말 3연전에서 싹쓸이 패를 면하면서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지난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팀 완봉승을 거뒀다.

반면 kt는 키움에 일격을 맞으면서 3연승 행진을 멈췄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키움이 먼저 '0의 균형'을 깼다.

4회초 선두 타자 박주홍이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5㎞ 바깥쪽 직구를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어 6회초 역시 홈런 한 방으로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2사에서 추재현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고영표의 119㎞ 낮은 체인지업을 당겨쳐 비거리 117m짜리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7회초엔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한 점 더 달아났다.

선두 타자 김동헌의 볼넷 출루 이후 희생 번트와 유격수 땅볼로 2사 2루가 된 상황에서 이주형이 kt의 세 번째 투수 전용주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렸다.

키움은 8회말 2사 만루에 등판한 우완 가나쿠보 유토가 kt 김현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후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좌완 김재웅이 1사 2, 3루에서 장준원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1점을 내줬다.

이어 kt 강현우를 12구째 승부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를 3-1로 끝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고 안타 3개, 볼넷 1개를 내줘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이주형은 5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을 펼쳤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동안 2실점 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바랜 호투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950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동료 데이비스, 햄스트링 부상…월드컵 앞둔 캐나다 비상 축구 03:23 0
16949 유해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0
16948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3 0
16947 경기 전 인터뷰하는 이정후 '韓문화유산의 날' 맞은 이정후 "홈런 친 작년처럼 좋은일 있길" 야구 03:22 0
16946 KCC의 이상민 감독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0
16945 맨유 페르난드스.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0
16944 [프로축구 대전전적] 포항 2-0 대전 축구 03:22 0
16943 정찬민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2 0
16942 딕 아드보카트 전 퀴라소 축구대표팀 감독.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0
16941 독일 출신 세터 얀 치머만(33) 프로배구 트라이아웃 도전한 '처음이자 마지막 세터' 치머만 농구&배구 03:22 0
16940 고(故) 임형빈 추계학원 이사장 행정가로 한국 배구 위상 높인 임형빈 추계학원 이사장 별세 농구&배구 03:22 0
16939 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 '데뷔 첫 홈런' 두산 윤준호 "양의지 선배에게 의지 많이 해" 야구 03:22 0
16938 KCC-소노 챔피언결정 3차전이 열린 9일 부산 사직체육관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0
16937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0
16936 그린을 살피는 김효주 여자골프 세계 3위 김효주, 5년 만의 국내 대회 우승 기회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