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열, KPGA 투어 개막전 이틀 연속 선두…8년 만에 우승 기회

권성열, KPGA 투어 개막전 이틀 연속 선두…8년 만에 우승 기회

세븐링크 0 89 04.19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권성열
권성열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성열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권성열은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4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사흘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권성열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권성열은 2018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8년 만에 2승째를 노리게 됐다.

권성열은 "보기 없는 플레이에 만족스럽다"며 "3라운드까지 보기를 1개만 기록했는데 퍼트가 잘 되고 있고, 샷이나 마음가짐도 무난한 편"이라고 자평했다.

1986년생인 그는 "우승에 대한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스스로 할 것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떨리면 떨리는 대로 받아들이고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엽이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이상엽 역시 2016년 6월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이후 10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섰다.

14언더파 202타의 왕정훈이 선두 권성열에 5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고, 옥태훈이 왕정훈과 1타 차 단독 4위다.

아마추어 손제이가 전가람, 와다 쇼타로(일본)와 함께 12언더파 204타, 공동 5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백준은 7언더파 209타로 이달 초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 김성현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LIV 골프에서 뛴 장유빈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0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040 [프로축구 중간순위] 12일 축구 05.13 3
17039 전쟁도 꺾지 못한 이도희 이란 감독의 열정 "묵묵히 이끌겠다" 농구&배구 05.13 3
170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5.13 3
17037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5.13 5
17036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5.13 3
17035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5.13 3
17034 일본프로야구, 타자의 '위험한 스윙' 벌칙 즉각 시행 야구 05.13 4
17033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5.13 4
17032 이재영, 일본 여자배구 히메지 퇴단…"복귀 기회 준 구단 감사" 농구&배구 05.13 2
17031 정부, 방남 北축구단 응원 민간단체에 티켓값 등 3억원 지원 축구 05.13 3
17030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5.13 4
17029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5.13 2
17028 젊어지는 포수 마스크…'철옹성' 안방에 세대교체 바람 분다 야구 05.13 3
17027 K리그 득점 선두 이호재의 당당한 자신감 "월드컵 명단도 기대" 축구 05.13 2
17026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5.1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