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경고등…미나미노, 무릎 다쳐 월드컵 출전 '불투명'

일본 축구 경고등…미나미노, 무릎 다쳐 월드컵 출전 '불투명'

세븐링크 0 174 2025.12.24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AS모나코 "전방십자인대 파열"…일본 언론 "월드컵 출장 절망적"

AS모나코의 미나미노 다쿠미
AS모나코의 미나미노 다쿠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6개월 앞두고 일본 축구 대표팀에 부상 악재가 터졌다.

공격 자원인 미나미노 다쿠미(30·AS모나코)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져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AS모나코는 22일(현지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랑스컵 64강 도중 미나미노가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정밀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확인됐다. 미나미노는 회복 기간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나미노는 지난 21일 치러진 오세르와 2025-2026 프랑스컵 64강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36분 만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다.

경기가 끝난 뒤 AS모나코의 세바스티앙 포코뇰리 감독은 "심각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첫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걱정했고, 결국 미나미노는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뛸 수 있는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1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작성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나미노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26골(73경기)을 터트릴 정도로 공격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2018년 7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에서 최다 출전·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매체는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복귀까지 10개월 정도 필요한 사례가 많아 내년 6월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절망적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564 최재훈, 스리런·만루포 연타석 아치…한화 안방 홈런포 대폭발(종합2보) 야구 03:22 2
15563 [표] 최근 10년간 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 일지 골프 03:22 3
15562 2026시즌 끝으로 철거 잠실 야구장…고별 레전드 경기 개최 야구 03:22 2
15561 SSG 이숭용 감독 "5선발 고민 커…김광현 복귀할 것" 야구 03:22 2
15560 [게시판] KB국민카드,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행사 야구 03:22 2
15559 토트넘, 강등 경쟁팀 노팅엄에 0-3 패…'생존 경쟁' 벼랑 끝으로 축구 03:22 2
15558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우승…11년 만에 패권 탈환 골프 03:22 2
15557 [LPGA 최종순위] 파운더스컵 골프 03:22 2
15556 임성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67위로 15계단 상승 골프 03:22 2
15555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3일 야구 03:21 2
15554 '벼랑 끝' 프로농구 삼성, 7연패서 탈출…현대모비스에 역전승 농구&배구 03:21 2
15553 '가족 모욕 설전' 돈치치, 출전 정지 면했다…T파울 취소 처분 농구&배구 03:21 2
15552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우승…1년 만에 통산 8승째 달성(종합) 골프 03:21 2
15551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1-4 NC 야구 03:21 2
15550 최하위의 반란…여자농구 신한은행, '우승 목전' KB에 고춧가루 농구&배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