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카 최고 이적료' 이현주, 포르투갈리그 데뷔골로 연패 저지

'아로카 최고 이적료' 이현주, 포르투갈리그 데뷔골로 연패 저지

세븐링크 0 167 2025.12.16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알베르카와 홈 경기에서 헤딩 결승 골로 아로카 1-0 승리 앞장

이현주의 포르투갈 리그 데뷔골 소식을 전한 아로카.
이현주의 포르투갈 리그 데뷔골 소식을 전한 아로카.

[아로카 구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구단 최고 이적료로 아로카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이현주(22)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무대에서 첫 골 맛을 보면서 팀의 연패 사슬도 끊어냈다.

이현주는 15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의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알베르카와의 2025-202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트려 아로카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10분 미겔 푸체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지 4분 만에 이현주가 승부를 갈랐다.

티아구 이스가이우가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이현주가 수비수 사이로 몸을 던지면서 머리로 받아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월 아로카로 이적해 2도움만 기록 중이던 이현주가 포르투갈 리그에서 12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었다.

이현주의 리그 마수걸이 득점포로 최근 리그 5연패 및 공식전 6연패에서 벗어난 아로카는 승점 12(3승 3무 8패)로 리그 18개 팀 중 14위에 자리했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팀인 포철중과 포철고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주는 2022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고 같은 해 여름 완전히 이적해 이름을 알린 기대주다.

지난해 11월엔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11월 14일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차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하기도 했다.

비록 뮌헨에서 1군 경기는 소화하지 못한 채 2군에서 뛰었던 이현주는 2023-2024시즌 독일 2부 팀인 베엔 비스바덴, 2024-2025시즌엔 역시 2부 팀인 하노버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올해 여름 포르투갈 1부 리그 아로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에 따르면 이현주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150만유로(약 26억원)로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액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564 최재훈이 스리런 홈런에 이어 만루홈런으로 연타석 아치를 그렸다. 최재훈, 스리런·만루포 연타석 아치…한화 안방 홈런포 대폭발(종합2보) 야구 03:22 0
15563 [표] 최근 10년간 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 일지 골프 03:22 0
15562 시범경기에도 이렇게 많은 관중이 2026시즌 끝으로 철거 잠실 야구장…고별 레전드 경기 개최 야구 03:22 0
15561 김광현 SSG 이숭용 감독 "5선발 고민 커…김광현 복귀할 것" 야구 03:22 0
15560 KB국민카드,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행사 [게시판] KB국민카드,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행사 야구 03:22 0
15559 토트넘과 노팅엄 포리스트의 경기 장면 토트넘, 강등 경쟁팀 노팅엄에 0-3 패…'생존 경쟁' 벼랑 끝으로 축구 03:22 0
15558 김효주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우승…11년 만에 패권 탈환 골프 03:22 0
15557 [LPGA 최종순위] 파운더스컵 골프 03:22 0
15556 임성재 임성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67위로 15계단 상승 골프 03:22 0
15555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3일 야구 03:21 0
15554 이관희 '벼랑 끝' 프로농구 삼성, 7연패서 탈출…현대모비스에 역전승 농구&배구 03:21 0
15553 루카 돈치치 '가족 모욕 설전' 돈치치, 출전 정지 면했다…T파울 취소 처분 농구&배구 03:21 0
15552 김효주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우승…1년 만에 통산 8승째 달성(종합) 골프 03:21 0
15551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1-4 NC 야구 03:21 0
15550 신지현 최하위의 반란…여자농구 신한은행, '우승 목전' KB에 고춧가루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