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FA 최원준 보상 선수로 kt 윤준혁 지명

프로야구 NC, FA 최원준 보상 선수로 kt 윤준혁 지명

세븐링크 0 31 12.04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t에서 뛸 때의 윤준혁
kt에서 뛸 때의 윤준혁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kt wiz와 계약한 외야수 최원준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다.

2001년생 윤준혁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2순위로 kt에 지명됐다.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윤준혁은 퓨처스리그 통산 273경기에 나와 타율 0.261을 기록했다.

2025시즌 1군 경기에는 28경기에 출전, 17타수 1안타 타율 0.059의 성적을 냈다.

임선남 NC 단장은 "윤준혁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준수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자질을 갖췄다"며 "3루를 주로 보지만 전역 이후인 2024시즌부터 유격수로도 활약했고, 외야수로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임 단장은 "공격, 수비, 주루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아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987 2026년 K리그2 참가하는 용인FC, 스트라이커 석현준 영입 축구 03:23 2
12986 프로야구 롯데 내야수 정훈 은퇴…"받은 사랑 돌려드리겠다"(종합) 야구 03:23 1
12985 박인비, 국제골프연맹 이사 위촉…"올림픽 골프 인지도 강화" 골프 03:22 2
12984 속초시, 2천여 명 전지훈련 유치…30여 개 각종 대회 개최 야구 03:22 3
12983 A매치 데뷔·K리그 베스트11…강상윤 "2026년엔 더 큰 꿈을" 축구 03:22 2
12982 야구 신민재와 축구 김민재, 이번에는 유니폼 교환 야구 03:22 3
12981 고2 강영은, 이영민 타격상 영예…"이종범 같은 선수 되고파" 야구 03:22 3
12980 여자농구 KB, 삼성생명 꺾고 3연패 탈출…허예은 15점 펄펄 농구&배구 03:22 1
12979 아시안게임 앞서 U-23 아시안컵 지휘하는 이민성 "4강은 가야" 축구 03:22 2
12978 삼성 기대주 장찬희 "배찬승 선배보면서 자신감 생겨" 야구 03:22 2
12977 프로야구 KIA, 무등산 보호기금 616만원 전달 야구 03:22 3
12976 KLPGA, 사회복지시설에 2천250만원 기부 골프 03:22 2
12975 김민수, 타이어프로 G투어 5차 대회 우승…통산 14승 골프 03:21 1
12974 한국프로골프투어, 라쉬반과 챔피언스투어 개최 협약 체결 골프 03:21 3
12973 KLPGA 드림 윈터투어 출범…대만·인니·필리핀에서 개최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