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3점포 13방 앞세워 선두 정관장 제압

프로농구 삼성, 3점포 13방 앞세워 선두 정관장 제압

세븐링크 0 172 2025.11.06 03:23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기뻐하는 최현민
기뻐하는 최현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3점포 13방을 꽂아 넣는 '양궁 농구'로 선두 안양 정관장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9-75로 꺾었다.

6위 삼성은 6승 6패를 기록, 5위 부산 KCC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5연승을 마감한 정관장은 창원 LG(이상 8승 3패)와 공동 1위가 됐다.

삼성은 3점포 1위 팀답게 전반전 3점 7방을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했고, 48-41로 앞선 채 3쿼터에 들어섰다.

3쿼터 양 팀 모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한동안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그러다가 쿼터 중후반부터 삼성이 적극적인 수비로 정관장의 실책을 연달아 유발한 뒤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조금씩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저스틴 구탕이 3점포 연속 2개를 꽂아 넣고, 한호빈도 외곽 공세에 가담해 삼성이 71-57, 14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김효범 감독과 니콜슨
김효범 감독과 니콜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 쿼터에서 삼성은 일찌감치 팀 파울에 걸린 정관장을 상대로 자유투를 잇달아 얻어내며 쿼터 중반 18점 차로 도망가기도 했지만, 정관장의 막판 추격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는 못했다.

10점 내외 격차는 유지하던 삼성은 경기 종료 1분 59초 전 이관희의 3점포로 14점 차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최현민(14점), 이관희, 구탕(이상 13점), 케렘 칸터(12점) 등이 고루 활약했다.

실책 18개를 쏟아내고도 외곽포 13개를 성공한 덕분에 승전고를 울렸다.

정관장에서는 브라이스 워싱턴(15점), 박지훈(14점)이 분투했다.

정관장은 3점포 27개를 시도해 단 4개만 림을 가른 게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507 '햄스트링 부상' 호날두, 포르투갈 3월 A매치 2연전서 제외 축구 03:23 5
15506 아시아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에 V리그 챔프전 우승팀 출전 확정 농구&배구 03:23 6
15505 MLB 구단 가치 평가…올해도 1위는 양키스 12조 8천억원 야구 03:23 5
15504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2 6
15503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R서 4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7
15502 '런던올림픽 동메달' 황석호, 현역 은퇴 "행복하게 축구했다" 축구 03:22 6
15501 '못 말리는' 소노, 연장 끝에 현대모비스 잡고 9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2 6
15500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0-81 삼성 농구&배구 03:22 6
15499 KBO 시범경기 호성적, 가을야구로 이어지나?…데이터는 '아니오' 야구 03:22 6
15498 일본 女축구, 통산 3번째 아시안컵 우승…결승서 호주 1-0 제압 축구 03:22 6
15497 선두로 '시즌 첫 컷 통과' 임성재 "좋은 기회…차분하게 집중" 골프 03:22 7
15496 [프로야구 인천전적] 키움 9-0 SSG 야구 03:22 6
15495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3:22 6
15494 프로배구 '최고 신인' 경쟁 뜨겁다…이우진·이지윤 수상 관심 농구&배구 03:21 6
15493 봄바람 타고 프로야구 시범경기 8만42명 입장…역대 일일 최다 야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