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세븐링크 0 210 07.24 03: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퍼팅 순서를 기다리는 찰리 우즈.
퍼팅 순서를 기다리는 찰리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찰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11타를 잃었던 찰리는 2라운드에서는 비교적 잘 버텼지만 2라운드 합계 14오버파로 64명이 나서는 본선 매치 플레이에 진출하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찰리는 작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출전이다. 작년에도 1라운드 82타, 2라운드 80타를 쳐 컷 탈락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 예선에서 연장전까지 벌여 출전권을 땄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타이거 우즈는 아들 경기를 따라다니며 응원했지만, 컷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123 송성문, MLB 샌디에이고행…이정후·김혜성과 '히어로즈 더비' 야구 03:22 5
13122 'EPL 16경기 무승'…황희찬 뛰는 울버햄프턴 회장 물러나 축구 03:22 5
13121 허훈 첫 트리플더블…프로농구 KCC, 108점 폭발하며 5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1 6
13120 김정은, 여자농구 최다 타이 600경기 출전…팀은 시즌 첫 연패(종합) 농구&배구 03:21 6
13119 2025 MLB 챔피언 다저스, 역대 최고 부유세 '2천509억원' 야구 03:21 5
13118 '2년 연속 승격 실패' K리그2 수원 박경훈 단장 사임 축구 03:21 4
13117 과르디올라 퇴임 후 맨시티 지휘봉?…첼시 마레스카 "100% 추측" 축구 03:21 4
13116 프로배구 남자부 '1강'-여자부 '2강' 굳어지나…남은 티켓은 농구&배구 03:21 3
13115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8-81 소노 농구&배구 03:21 4
13114 베트남 3관왕 이끈 김상식 "'매직'은 없다…계속 도전할 것" 축구 03:21 6
13113 골프존문화재단, 올해 이웃사랑 행복나눔 1억8천만원 후원 골프 03:21 6
13112 '부상 병동'이라더니…코트 휘젓는 허훈 영향력에 KCC 신바람 농구&배구 03:21 4
13111 박기원 감독, SEA게임 태국 배구 우승 지휘 "의미 있는 결실" 농구&배구 03:21 3
13110 '홍명보호와 만날 지도' 체코 축구대표팀 74세 쿠베크 감독 선임 축구 03:20 5
13109 김하성과 계약 애틀랜타, 한국어로 "돌아왔습니다" 빌보드 광고 야구 03:2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