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워싱턴, 2019년 WS 우승 이끈 감독·단장 동시 경질

MLB 워싱턴, 2019년 WS 우승 이끈 감독·단장 동시 경질

세븐링크 0 322 2025.07.08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워싱턴에서 경질된 데이브 마르티네스 전 감독
워싱턴에서 경질된 데이브 마르티네스 전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꼴찌팀 워싱턴 내셔널스가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경질했다.

워싱턴 구단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 직후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 마이크 리조 단장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워싱턴 구단은 "마이크 드바르톨로 수석 부사장 겸 부단장이 단장 대행을 맡고, 감독 대행은 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2018년 워싱턴 사령탑으로 부임해 2019년 워싱턴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마르티네스 감독은 7일까지 팀을 이끌며 워싱턴 구단 사령탑 역대 최다승(500승 622패)을 거뒀다.

마르티네스 감독과 함께 경질된 리조 단장도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2009년부터 단장을 맡았고 2013년부터는 구단 야구 운영 사장을 겸직했다.

두 사람의 입지는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조금씩 줄어들었다.

워싱턴은 2020년부터 한 번도 포스트시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강도 높은 리빌딩 과정을 거친 뒤에도 좀처럼 팀 성적을 회복하지 못했다.

올 시즌엔 37승 53패, 승률 0.411의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NL 15개 팀 중 워싱턴보다 낮은 승률을 기록 중인 팀은 콜로라도 로키스(21승 69패, 승률 0.233)뿐이다.

결국 워싱턴은 터줏대감인 두 인물을 동시에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

워싱턴은 이날 보스턴에 4-6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387 남자배구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농구&배구 03:23 2
15386 양현준에 옌스까지 가세…홍명보호 '윙백들의 전쟁' 펼쳐진다 축구 03:22 4
15385 "3∼4명 짧은 패스, 득점가능성↑…5명이상 긴 패스, 경기조절" 축구 03:22 3
15384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인판티노 FIFA 회장 축전 축구 03:22 4
15383 홈런에 4타점 SSG 최정의 아쉬움 "오늘이 개막전이었다면" 야구 03:22 3
15382 마운드에 새 희망 찾은 두산·한화…플렉센·왕옌청 나란히 호투(종합) 야구 03:22 1
15381 LPGA 투어 파운더스컵 19일 개막…상승세 이정은 출격 골프 03:22 3
15380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7일 야구 03:22 2
15379 이숭용 SSG 감독 "WBC 대표 노경은·조병현, 19일 정상 합류" 야구 03:22 3
15378 북중미 월드컵, 유튜브로 본다…유튜브-FIFA 공식 파트너십 축구 03:22 4
15377 호주,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 선착…'최다 우승' 중국 2-1 제압 축구 03:22 4
15376 이정후·김혜성, MLB 시범경기서 나란히 2타수 1안타(종합) 야구 03:21 2
15375 미니쉬테크놀로지, 골프단 창단…이가영·박결 등 선수 11명 골프 03:21 2
15374 LA다저스 경기장, 64년만에 명칭 바뀌나…'유니클로' 포함될듯 야구 03:21 3
15373 PGA 발스파 챔피언십 19일 개막…임성재·김주형·김성현 출전 골프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