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BNK에 4점 차 신승…배혜윤 19점

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BNK에 4점 차 신승…배혜윤 19점

세븐링크 0 580 2025.01.20 03:21
이의진기자
강유림과 키아나 스미스
강유림과 키아나 스미스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19점을 올린 센터 배혜윤을 앞세워 선두 부산 BNK를 어렵게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19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65-61로 격파했다.

지난 16일 열린 직전 경기에서 김소니아에게 결승 골을 허용하며 62-63으로 석패한 삼성생명은 사흘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13승 8패가 된 3위 삼성생명은 2위 아산 우리은행(13승 7패)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선두 BNK(15승 6패)와 격차는 2경기다.

전문 센터가 없어 김소니아가 배혜윤을 수비한 BNK는 외곽이 침묵해 고개를 숙였다.

팀 전체가 3점슛을 32개나 쐈으나 림을 가른 건 9회뿐이었다.

삼성생명은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자신을 수비한 김소니아의 힘을 빼놓은 배혜윤이 19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포워드 이해란도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높이 싸움에 힘을 보탰다.

배혜윤, 이해란과 함께 삼성생명 공격의 삼각편대를 이루는 가드 키아나 스미스도 13점 5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BNK로서는 에이스 김소니아가 9점에 그치면서 공격이 침체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2003년생 신예 심수현이 팀 내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BNK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을 28-38로 뒤진 BNK는 뒷심을 발휘해 경기 종료 7초 전 61-6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배혜윤이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한 데다 이이지마 사키의 마지막 3점이 림을 외면하면서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78 프로배구 남녀부 유례없는 '3위 쟁탈전'…준PO 성사 가능성↑ 농구&배구 03:23 2
15177 WBC 열기 속에 KBO리그 시범경기 12일 개막…팀당 12경기 야구 03:23 3
15176 [광주소식] 광주은행, 광주FC 적금 출시 축구 03:23 1
15175 [WBC] 호주전 선발 손주영,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대체 선수 검토 야구 03:23 1
15174 [WBC] 안현민의 9회 천금 같은 희생플라이는 100만달러 가치 야구 03:23 2
15173 MLB 필라델피아 '15승 좌완' 루사르도와 1천981억원에 5년 계약 야구 03:23 2
15172 자메이카 프로축구팀 선수 10명, 미국비자 못 받아 LA 원정 결장 축구 03:22 1
15171 강원, 나상호의 마치다에 0-1로 져 ACLE 16강 탈락…서울만 남아 축구 03:22 1
15170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 "기복 심한 경기…집중력 잃지 않을 것" 농구&배구 03:22 2
15169 [WBC] 도미니카共·베네수엘라·푸에르토리코, 나란히 8강 진출 야구 03:22 4
15168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일 개막…김시우 등 출격 골프 03:22 2
15167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의 라스트댄스…코트 설 때마다 새 역사 농구&배구 03:22 3
15166 강릉시, 파크골프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실시 골프 03:22 2
15165 프로야구 개막 맞춰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인근에 임시 주차장 야구 03:22 2
15164 [WBC] 호주전 시청률 합계 12.4%…SBS, 2경기 연속 1위 야구 03: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