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토트넘, 21세 골키퍼 킨스키 영입…2031년까지 계약

'부상 병동' 토트넘, 21세 골키퍼 킨스키 영입…2031년까지 계약

세븐링크 0 526 2025.01.06 03:22
이영호기자
토트넘과 계약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
토트넘과 계약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 1호 영입으로 '넥스트 체흐'로 손꼽히는 안토닌 킨스키(21·체코)를 선택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킨스키와 2031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31번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킨스키의 이적료는 1천250만 파운드(약 22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난 킨스키는 17살 때인 2020년 두클라 프라하(체코)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21년 슬라비아 프라하로 이적한 뒤 비슈츠, 파르두비체(이상 체코) 등에서 임대로 뛰었다.

체코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킨스키는 체코 대표팀의 '레전드 골키퍼' 페트르 체흐의 뒤를 이을 '넥스트 체흐'라는 별명을 얻었다. 킨스킨의 아버지도 체코 대표팀 골키퍼 출신이다.

훈련하는 안토닌 킨스키
훈련하는 안토닌 킨스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임대를 끝내고 2024-2025시즌 슬라비아 프라하로 복귀한 킨스키는 공식전 29경기를 소화했고, 14차례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 1호 영입으로 골키퍼를 선택한 것은 현재 골키퍼 포지션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서다.

'1번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발목 골절로 수술을 받아 전열에서 빠진 가운데 '2번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문을 지키고 있지만 실책성 플레이로 불안한 장면을 자주 연출하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장래를 내다보고 21살의 '젊은피' 킨스킨과 장기 계약하며 후방 안정에 힘을 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48 [WBC] 감독도 울고, 류현진도 울고…괴성 울린 도쿄돔 지하 통로 야구 03:23 7
15147 아데바요, 웨이드 이어 NBA 마이애미 역사상 두 번째 '1만득점' 농구&배구 03:23 5
15146 [WBC] 눈물 흘린 류지현 감독 "인생 경기…선수들 진정성이 모였다" 야구 03:23 4
15145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3호 도움…2-0 완승에 한몫 축구 03:22 6
15144 [WBC] '바늘구멍' 경우의 수 뚫었지만, 끝까지 불안했던 불펜 야구 03:22 4
15143 '조1위로 아시안컵 8강' 신상우호,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확보 축구 03:22 5
15142 3부 꼴찌 포트베일, EPL 선덜랜드 꺾고 72년 만에 FA컵 8강 진출 축구 03:22 5
15141 [프로농구 서울전적] 정관장 84-79 삼성 농구&배구 03:22 5
15140 '24점 차 뒤집기' 정관장 유도훈 감독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농구&배구 03:22 6
15139 [WBC] 위기에서 빛난 42세 노장 역투…노경은 "왜 뽑혔나 증명해 기뻐" 야구 03:22 4
15138 [WBC] 한국, 피홈런 8개로 최다…호주는 11점 중 9점을 홈런으로 해결 야구 03:22 6
15137 이진경,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 우승 골프 03:22 4
15136 프로농구 정관장, 24점 차 뒤집고 2연승…선두 LG와 2경기 차 농구&배구 03:22 6
15135 [WBC] 마운드는 총력전·타선은 끝장 득점…낯선 임무 받은 한국 야구 야구 03:21 6
15134 [WBC] 홈런에 2연속 적시타로 4타점…기적을 만든 남자 문보경(종합)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