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노리던 디트로이트, 토레스와 1년 1천500만 달러 계약

김하성 노리던 디트로이트, 토레스와 1년 1천500만 달러 계약

세븐링크 0 619 2024.12.29 03:22
김경윤기자

소속 팀 찾는 FA 내야수들…좁혀지는 김하성 차기 행선지

FA 김하성
FA 김하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김하성(29)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꼽혔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다른 선수로 빈자리를 채웠다.

디트로이트는 28일(한국시간) FA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와 계약기간 1년, 1천500만 달러(약 22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토레스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뛰면서 통산 두 차례 올스타로 선정됐다.

2024시즌엔 타율 0.257, 15홈런, 63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2024시즌 내야수-우타자 기근에 시달리던 디트로이트는 알렉스 브레그먼, 김하성, 토레스 등 FA시장에 나온 내야수들에게 관심을 보였고, 일단 토레스와 단기 계약으로 급한 불을 껐다.

스몰마켓 구단인 디트로이트가 거액을 들여 내야수를 추가 영입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디트로이트와 계약한 글레이버 토레스
디트로이트와 계약한 글레이버 토레스

[AP=연합뉴스]

디트로이트가 토레스와 계약하면서 김하성의 행보는 좁혀지는 분위기다.

김하성 영입을 염두에 두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지난 8일 FA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 계약기간 7년, 1억8천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현지 매체들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애틀 매리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이 김하성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한다.

한편 MLB닷컴은 FA시장 개장 전 FA 순위에서 그레그먼을 전체 5위, 아다메스를 9위, 김하성을 17위, 토레스를 21위로 평가했다.

토레스, 아다메스의 계약 규모를 고려하면 김하성의 시장 몸값을 짐작할 수 있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기간 4+1년, 최대 3천90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올겨울 FA 시장에 나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78 프로배구 남녀부 유례없는 '3위 쟁탈전'…준PO 성사 가능성↑ 농구&배구 03:23 2
15177 WBC 열기 속에 KBO리그 시범경기 12일 개막…팀당 12경기 야구 03:23 3
15176 [광주소식] 광주은행, 광주FC 적금 출시 축구 03:23 1
15175 [WBC] 호주전 선발 손주영,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대체 선수 검토 야구 03:23 1
15174 [WBC] 안현민의 9회 천금 같은 희생플라이는 100만달러 가치 야구 03:23 1
15173 MLB 필라델피아 '15승 좌완' 루사르도와 1천981억원에 5년 계약 야구 03:23 2
15172 자메이카 프로축구팀 선수 10명, 미국비자 못 받아 LA 원정 결장 축구 03:22 1
15171 강원, 나상호의 마치다에 0-1로 져 ACLE 16강 탈락…서울만 남아 축구 03:22 1
15170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 "기복 심한 경기…집중력 잃지 않을 것" 농구&배구 03:22 2
15169 [WBC] 도미니카共·베네수엘라·푸에르토리코, 나란히 8강 진출 야구 03:22 2
15168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일 개막…김시우 등 출격 골프 03:22 2
15167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의 라스트댄스…코트 설 때마다 새 역사 농구&배구 03:22 1
15166 강릉시, 파크골프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실시 골프 03:22 2
15165 프로야구 개막 맞춰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인근에 임시 주차장 야구 03:22 2
15164 [WBC] 호주전 시청률 합계 12.4%…SBS, 2경기 연속 1위 야구 03: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