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이대성, 무릎 인대 파열…시즌 아웃 위기

프로농구 삼성 이대성, 무릎 인대 파열…시즌 아웃 위기

세븐링크 0 570 2024.09.20 03:22
김동찬기자
곤란한 표정 짓는 이대성
곤란한 표정 짓는 이대성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5.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가드 이대성(34)이 무릎 인대 파열로 2024-2025시즌을 통째로 날릴 위기다.

삼성 관계자는 19일 "이대성이 이달 초 전지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며 "진단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나왔으며 수술 여부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대성은 올해 5월 삼성과 2년 계약을 맺었으나 이적 후 첫 시즌에 코트에 서기 어려운 처지가 됐다.

2022-2023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51경기에 나와 평균 18.1점, 4.1어시스트, 3.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대성은 2023-2024시즌에는 일본 프로농구에서 활약했다.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 연달아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차지한 이대성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국내 복귀를 택했다.

다만 국내 복귀 과정에서 '친정'인 한국가스공사 대신 삼성을 택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삼성 관계자는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 2024-2025시즌은 뛰지 못하게 된다"며 "다만 외국 축구 선수 등 일부 수술 없이 재활로 복귀한 사례가 있어 선수와 의논해 수술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술 없이 재활만으로 코트에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3∼4개월은 걸릴 것으로 예상돼 정규리그 중반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또 현실적으로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세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문 삼성은 이대성을 첫 해 보수 총액 6억원 조건에 영입하며 '명가 재건'에 나섰으나 시즌 개막도 하기 전에 뜻하지 않은 부상 악재를 만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028 [WBC] 기선제압 만루포 문보경 "홈런으로 전세기 세리머니, 기분 좋아"(종합) 야구 03:23 3
15027 6위와 0.5경기 차…소노 손창환 감독 "이제야 손발이 맞네요" 농구&배구 03:23 4
15026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23 6
15025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2연승 축구 03:23 3
15024 '6위가 보인다' 소노, 정관장 잡고 4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03:22 4
15023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22 4
15022 황유민, 블루베이 LPGA 첫날 보기 없이 6언더파 선두권 골프 03:22 5
15021 [WBC] 연타석 홈런 폭발 위트컴 "일본전도 공격적으로 나간다" 야구 03:22 4
15020 준비는 끝났다…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03:22 4
15019 복귀 앞둔 임성재 "늦었지만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 골프 03:22 5
15018 "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첫 승 뒤에야 드러낸 그리움 축구 03:22 3
15017 2026 KPGA 투어, 작년과 같은 20개 대회…총상금 최소 244억원 골프 03:22 4
15016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단장에 도널드 선임 골프 03:21 5
15015 MLB 신시내티 마운드 비상…'100마일 투수' 그린, 팔꿈치 부상 야구 03:21 4
15014 2026년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공개 모집 축구 03:21 4